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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태국배낭

[태국배낭여행/은배] 방콕 후알람퐁역에서 돈므앙공항까지 가는 가장 좋은 방법-기차 이용

by 황소 걸음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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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모든 여행 관련 정보는 유튜브 <찬란한석양(ksunset)> 채널로 방문하여 함께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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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석양(ksunset) - 배낭여행중

은퇴하고 해외여행 다니며 일상들을 올리는 여행 Vlog입니다. 여행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여행지에 대한 작은 정보들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로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여행과 일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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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모든 기차 노선의 종착역인 방콕 후알람퐁역에서 돈므앙국제공항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편하게는 택시를 타면 되지만 요금은 500밧 이상을 부르며 기사랑 흥정하는 것도 번거롭고 톨비 등을 추가로 요구하기도 한다.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지만 한국처럼 환승이 안되는 관계로 내려서 공항철도역까지 걸어가거나 모칫역에서 A1버스를 타거나 해야하는데 100바트 이상 든다.
내가 이용하는 가장 좋은 교통편은 후알람퐁역에서 돈므앙역까지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다.

후알람퐁역 2층 블랙캐넌 커피에서 내려다 보이는 역 내부 풍경.
항상 떠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왼쪽 끝이 매표소..

그냥 열려있는 창구로 가면 된다.

치앙마이 등 북부로 향하는 모든 기차가 돈므앙역을 거쳐가므로 기차는 수시로 있다.
40분 정도의 짧은 거리이므로 매표소에서 돈므앙스테이션이라 외치면 그냥 가까운 시간의 3등석칸으로 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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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단돈 20바트 730원이다.
후알람퐁역에서 돈므앙공항을 가는 더 저렴한 방법은 없다.

승무원에게 물어보니 11번 홈에서 기다리란다.

열차 도착. 출발역이므로 시간은 정확하다.

에어컨 없는 하드시트에 좌석 지정없이 현지인들이랑 몸을 맞대고 간다.
잡상인들도 함께~~^^

좌석이 비면 누워서 가는 사람도 있고, 신발 벗고 발 뻗고 가는 사람들..이런 풍경 죠아^^

역에 도착하면 오른쪽 버튼 눌르면 문이 열리고 닫히는건 자동으로..
문 열고 달리는 미얀마 열차보다는 세련됐다는...

돈므앙역 도착.

안내 표지판에 Airport 표시를 따라가면 된다.

구름다리를 건너 공항 쪽으로 가게 되어 있다.

철길 위로 건너가는 구름다리, 보이는 건물이 공항이다.

도로 위도 건너고..

철길 위도 건너서..

아마리 호텔 가는 길 반대편으로..

3층 출국장 6번 카운트쪽 아마리호텔 가는 길 입구로 나오게 된다.

새벽 비행기이므로 Left Baggage에 큰 배낭은 맡기고 다시 돈므앙기차역으로 가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쉬다가 올 예정^^;
돈므앙공항 수화물보관소인 Left Baggage는 2층 국제선T1에서 국내선T2로 넘어가는 이동 통로에 있다.

왔던 길의 역순으로 돌아서 이번에는 역으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아마리호텔 로비로..

그리고 아마리 호텔 정문으로 나오면 돈므앙 공항 건너편 마을로 나오게 되고, 이곳에 공항 이용자를 위한 여러 저렴한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들이 있다.

이 코스를 배낭여행자들도 잘 모르는데 기차여행 후 돈므앙공항으로 가는 가장 저렴하고 편하고 멋있는 코스다.
수완나폼 공항에서 출국이라면 돈므앙공항에서 무료셔틀을 이용해 이동하면 그만이다.

 

향후 모든 여행 관련 정보는 유튜브 <찬란한석양(ksunset)> 채널로 방문하여 함께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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