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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배낭여행)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2일차 (2019년 12월 10일)
인천>(뱅기)방콕>
방콕에 오면 짜오프라야강을 오가는 수상버스는 늘 훌륭한 교통수단이 된다.
노선도를 보고 오렌지프레그 표를 사면 어디든 즐겁게 갈 수 있는 최고의 교통수단.
가격은 15바트 정도.^^
함께 한 일행과 함께 왓아론까지 수상보트 타고 이동.
캄보디아로의 긴 여정을 앞두고 방콕에서 가까운 곳만 다니며 최대한 여유있게 대기한다.
두번째 방문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왓아룬.
어쩌면 저렇게 섬세한 문양을 돌에다 새겨넣을 수가 있는지..
분명 태국은 가장 여성스러운 문화를 지닌 나라이다.
짜오프라야강 수상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방콕의 사원 중 가장 아름답고, 가장 적게 걸어도 되는 새벽사원 왓아론 은 강 건너편의 번잡한 왕궁에 비해 너무나 한적하고 멋이 있다.
카오산과 람부뜨리에서 가까운 Phra Arthit Pier에서 이번에 2번째로 묵은 KC Guesthouse가 있는 위쪽으로 걸으면 나타나는 프라쑤멘요새에는 언제 와도 꽃이 많다.
프라쑤멘요새와 함께 있는 역시 꽃이 만발한 싼띠차이쁘라깐 공원 산책 하기.
람부뜨리 거리에 와서 나의 최애 태국 음식인 푸팟퐁커리로 저녁 식사.
푸팟퐁커리와 함께 빠질 수 없는 창비어 먹고 놀기.
나머지 시간은 아무 것도 안하고 게하에서 딩굴딩굴 딩굴거리기.
종종걸음으로 살아온 삶의 기억들을 자꾸만 퍼다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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