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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태국배낭

[태국배낭여행/은배] 캄보디아 꼬꽁에서 뜨랏으로, 뜨랏에서 꼬창까지 저렴하게 이동하기

by 황소 걸음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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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석양(ksunset) - 배낭여행중

은퇴하고 해외여행 다니며 일상들을 올리는 여행 Vlog입니다. 여행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여행지에 대한 작은 정보들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로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여행과 일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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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배낭여행) 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15일차 (201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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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랏시티호텔에서 1박을 휴식하고 오늘은 꼬창으로 넘어가는 날이다.

캄보디아 꼬꽁에서 트랏까지의 여정은 아래의 저번 포스팅 참조.

https://korstudy.tistory.com/384?category=828080

 

[캄보디아/은배] 캄보디아 꼬꽁에서 육로로 태국 핫렉, 뜨랏으로 넘어가기

(은퇴하고 배낭여행)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14일차 (2019년 12월 22일) 인천>(뱅기)방콕>(뱅기)프놈펜>(버스)캄폿>(미니밴)시하누크빌>(택시)꼬꽁>(툭툭,도보)핫렉>(미니밴)뜨랏> 캄보디아 꼬꽁에서 육로로 태국..

korstudy.tistory.com

 

호텔 프론트에서 꼬창 선착장인 랭응옵 피어까지 툭툭을 불러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 요금이 700밧이란다.

내가 잘못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바가지 중에서도 바가지다.

가볍게 패스하고 1.4km 떨어진 버스터미널까지 행군.

 

 

 뜨랏 버스 터미널 도착. 구글맵에는 Trat Transport Station, Bang Phra, Mueang Trat District으로 나온다.

사진은 터미널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터미널 식당 건물이다.

 

 방콕 모칫터미널로 가는 버스도 여기에서 출발한다.

 

 꼬창 선착장인 랭응옵 피어가 적힌 곳에서 대기하는데 사실은 건너편의 성태우로 데리고 가서 태운다.

 

 꼬창 피어 밑에서 서 있으면 성태우 기사가 온다. 흥정하는 모습.ㅋ

 

 원래 가격은 80바트인데 손님이 없으면 200바트, 150바트 사람 수에 따라 부르며 빨리 가자고 한다.

단호히 No! 80밧!이라고 외치고 앉아서 기다리면 결국 80바트에 타고 가게 된다.ㅎㅎ

동남아의 툭툭이나 성태우는 어쨋든 흥정의 연속이다.

 

 뜨랏버스터미널에서 탄 성태우는 15분 정도 달려 피어까지 가지 않고 휴게소처럼 생긴 매표소에 내려준다.

인터넷상의 정보로는 이곳이 비싸게 페리표를 판다는데 실제 사보니 꼬창까지 80바트로 한국돈 3,200원 정도이니 크게 비싸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더구나 페리 티켓을 사면 피어까지 무료로 또다른 성태우로 데려다준다.

매표소에서 80밧에 가장 가까운 시간의 꼬창 페리 티켓 구입하고 센트럴포인트피어까지 무료 성태우 샌딩이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램응옵 선착장에서 꼬창까지 정식 페리삯은 30바트라고 나온다.

역시 바가지이지만 큰 금액이 아니니 그냥 용서해 준다.

 

 휴게소 안의 매표소. 가격표를 걸어놓고 정찰제로 운영한다.

 

 

 

휴게소 매표소 앞의 입간판.

 

 

 

80바트에 구입한 꼬창행 티켓. 램응옵 선착장이 아니라 Central Point Fier에서 출발하는 승선권이다.

시간은 10시 45분 페리.

 

 

 휴게소 매표소에서 바라본 건너편 모습

 

 

 

툭툭 기다리는 동안 휴게소 근처의 꽃 찍으면서 놀기..ㅋ

 

 

 

무료 샌딩 성태우 타고 센트럴 포인터 피어로 이동 중.

 

 

 

센트럴포인터 피어 도착.

 

 

 

센트럴포인터 피어에 있는 매표소. 실제 티켓팅을 하는지는 모르겠음.

 

 

 

선착장까지 이어진 진입로. 저곳을 성태우를 타고 들어왔음.

 

 

 

10시 45분 페리가 올 때까지 모두들 대기 중.

 

 

 

화물선처럼 생긴 페리가 도착했고 1층은 차들을 싣는 공간, 승객은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썩 깔끔하진 않지만 넓고 한산해서 좋다.

 

 

 

나름 매점도 있음.

 

 

 

승선하고 바라본 선착장까지 이어진 진입로.

 

 

 

꼬창으로 출발. 뜨랏 센트럴포인트피어에서 꼬창까지는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꼬창 도착하여 숙소가 있는 화이트샌드 비치까지는 다시 성태우로 이동.

요금은 50밧으로 그냥 고정인 듯.

 

 

화이트샌드비치 쪽 도로에 도착.

 

 

 숙소에 짐 놓고 바로 비치로 고고..

 

 

 

물은 깨끗하고 비치는 아름답다. 

시하누크빌에서 기대했던 바다를 결국 꼬창에 와서 만난다.

 

 

 

해변가의 비치체어 즐기기.

해변가에 널린 비치체어 또는 비치베드는 근처의 리조트에서 설치한 것으로 그냥 가서 사용하면 된다.

혹 보이가 필요한 것 있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하거나 음료수라도 하나 사먹거나 하면 된다.

리조트 숙박객인지 아닌지 구별하지 못함. ㅋ

 

 

 

 

 

 

 

총 비용은 뜨랏 터미널에서 꼬창 매표소가 있는 휴게소까지 툭툭 80밧, 꼬창까지 페리 80밧, 꼬창에서 내려 화이트샌드비치까지 툭툭 50밧 총 210밧 8,000원 정도가 들었다.

시간은 뜨랏 터미널에서 9시 20분에 툭툭 타고 출발해서 꼬창 화이트샌드비치에 12시 20쯤 도착했으니 각종 대기 시간 포함하여 3시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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