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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자료실/한국의문인

김춘수(金春洙) 의 생애와 작품세계

by 황소 걸음 2016.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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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金春洙 1922.-2004)   

<생애>

  시인. 경남 통영 출생. 경지중학을 졸업하고 니온대한 예술과 3학년 중퇴. 통영중학교.마산고등학교 교사.마산대학 교수.부산대학 연세대학(부산분교) 강사를 거쳐 경북대학 문리대 교수. 한국시인협회 회장.1946년 해방 1주년기념 사화집 <날개>에 시 '애가'를 발효하면서 시작을 시작했으며, 대구지방에서 발행된 동인지 <죽순>에 시 '온실'외 1편을 발표. 첫 시집 <구름과 장미>가 밸행됨으로써 문단에 등단,

  이어 시 <산악>,<사>,<기(旗)>,<모나리자에게>를 발표,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주로 <문학예술>,<현대문학>,<사상계>,<현대시학> 등에서 창작활동과 평론활동을 전개했다.

 

<문학 세계>

   그의 초기의 경향은 릴케의 영향을 받았으며,시가 아니고서는 표현할수 없는 사물의 정확성과 치밀설 , 진실성을 추구하였으나, 50년대에 들어서면서 릴케의 형행에서 벗어나,이른바 의미의 시를 쓰게 되었으며 사실을 분명히 지시하는 산문적인 성격의 문장을 시의 형식으로 도입하였는데 <현대시학>연재 장시 '처용단장'에서 부터는 설명적 요소를 거세해버린 이미지 작품으로 변모하였다.

 

<저서>

   시집으로 “구름과 장미”(1948), “꽃의 소묘”(1959), “처용”(1974), “쉰한 편의 비가”(2002) 등이 있다. 시론집으로는 <세계현대시감상>,<한국현대시형태론>,<시론> 등을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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