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백설이 자자진 골에1 백설이 자자진 골에/이색/고시조-이해와 감상_by황소걸음 백설(白雪)이 자자진 골에 구룸이 머흐레라 반가온 매화(梅花)는 어느 곳에 퓌엿는고 석양(夕陽)의 홀로 셔 이셔 갈 곳 몰라 하노라 - 이색(李穡) [말뜻] - 백설 : 고려 유신(遺臣)을 비유. - 자자진 : 잦아진. 녹아 없어진. - 구룸 : 조선의 신흥세력인 이성계 일파를 비유함. - 머흐레라 : 험하구나. - 매화 : 우국지사(憂國之士), 구국지사(救國之士)를 비유함 - 석양 : 기울어 가는 고려 왕조를 비유함. [핵심 정리] * 갈래 : 평시조, 단시조 * 연대 : 고려 말엽 * 성격 : 우국적(憂國的), 우의적 * 표현 : 은유법, 풍유법 * 제재 : 매화, 고려의 쇠잔 * 주제 : 우국충정(憂國衷情). 혼탁한 정치에 대한 안타까움 * 출전 : [현대어 해석] 백설이 녹아 없어지는 골짜기에 구.. 2017.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