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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배낭여행6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차이나타운 야시장과 센트럴마켓 즐기기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은 KL Sentral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Pasar Seni역 인근에 있어 시내 어느 곳에서든 가기가 어렵지 않다. 또한 부킷빈탕 쪽으로 시내를 순환하는 분홍색 라인 무료 관광 버스의 종점이기도 하다. 교통이 좋고 물가가 비교적 저렴해서 배낭여행객들의 숙소가 밀집된 지역이기도 하다. 나도 이곳 차이나타운의 끝에 자리한 '밍글호스텔쿠알라룸푸르'에 묵었으므로 매일 지나다니게 된다. 이곳 차이나타운은 해가 지면 온갖 잡화들의 총집합처가 된다. 여느 동남아 국가들처럼 가격은 흥정하기 나름. 일단 부르는 값에서 50%정도에서 흥정한다. 또한 차이나타운의 밤거리는 온갖 동남아 길거리 음식들의 총집합처이기도 하다. 차이나타운 한가운데 위치한 이 가게의 과일이 신선하고 맛이 있어서 매일 사먹.. 2018. 9. 22.
코타키나발루 쇼핑몰 이마고-IMAGO 어제 수비아사바몰에 이어 오늘은 이마고 쇼핑몰에 왔다. 이마고 쇼핑몰 정문. 이마고는 정문과 후문이 있다. 보통 우버나 그랩을 타고 오면 이곳에 내려준다. 정문 앞의 광장 아직 크리스마스가 열흘이나 남았는데 가는 곳마다 트리 장식이고 캐롤도 흘러나온다. 여기가 이슬람국가 맞는지??? 수비아사바에 비하면 훨씬 깨끗하고 화려하다. 코타키나발루 1위 쇼핑몰이니까~~ 수비아사바에는 곳곳에 소지품을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없다. 그만큼 보안요원이 잘 배치되어 있고 안전하다. 주차장에서 들어오는 입구의 식당 안내판에 한글도 있다. 그만큼 한국인이 많이 온다. 안내 스크린에도 역시 한국어 있다. 대단한 대한민국이다.ㅋ 지하층 끝에 환전소가 있다. 물론 한국돈도 가능하다. 50,000원권이 유리하며 환율.. 2018. 9. 22.
코타키나발루 주립공원padang merdeka 광장에 차려진 공연장과 야시장 코타키나바루 해변 나이트푸드마겟을 구경하고 숙소로 오는 길에 화려한 조명을 따라가니 또다시 햄버그 간단한 음식을 파는 야시장이 한창이다. 전문적인 상인들은 아닌 것 같고 교회에서 하는 바자회와 같은 형식이다. 벌써부터 캐롤을 합창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고..이슬람 국가가 맞는지..? 중앙 광장에는 제법 큰 규모의 음악회도 열리고 있고 관중도 많다. 시장이 매일 열리는지는 모르겠으나 유쾌하고 즐거운 야시장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2018. 9. 22.
12월의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해변 일몰보기 실패 쇼핑몰 구경을 마치고 시간이 어중간하여 탄중아루 해변에 너무 일찍 도착. 일몰은 6시인데 3시에 도착했으니. 해변은 너무나 조용하다. 나름 선베드도 깔려있고 파라솔도 있고 그림같은 카페 같은 걸 생각했는데 12월의 탄중아루는 그냥 쓸쓸한 한국의 철지난 바닷가 풍경. 해변 오른편의 음식가에 가서 구경.. 종류는 많지만 마땅하게 먹음직스런 것은 없다. 화장실 등도 많이 불결. 하염없이 바닷가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그중 나아보이는 코코넛도 하나 사먹고.. 하늘은 일몰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자꾸만 더 흐려진다. 사람들은 제법 몰려오는데 하늘은 갈수록 먹구름. 주차장도 제법 찼다. 듣디어 비가 오기 시작.. 사람들은 황급히 빠져나간다. 해변의 사람들도 철수하는 중.. 나도 비오는 하늘 아래 사진 하나 찍.. 2018. 9. 22.
코타키나발루 쇼핑몰 수비아 사바 구경하고 푸드코트에서 점심먹기 코타키나발루 대표적 쇼핑몰 중 하나인 수비아사바 전경. 게하에서 가까이 있어 걸어서 왔다. 건물 옆의 러브로고. 입구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쇼핑몰이 꽤 크고 다양하다. 여러 패스트푸드점은 한 곳에 모여있다. 맨 위층으로 올라가면 영화관. 푸드코트는 4층에 있는데 역시 음식이 다양하고 규모가 크다. 음식을 사서 바다를 보며 먹는다. 밖 베란다에다 좌석이.. 쇼핑몰인 만큼 가격은 착하다. 일식코너 함박덮밥 10링깃 2,700원 선택. 바다와 새를 보며 식사 중..ㅋ 디저트로는 망고쉐이크 6링깃. 바다와 맛난 밥으로 흡족하다. 2018. 9. 22.
진에어 타고 코타키나발루에서 유심칩 사고 그랩 깔아서 시내로.. 탑승동에 와서 오늘의 뱅기 진에어에 오른다. 오후 5시 이륙. 코타키나발루 공항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0시20분 도착 코타공항은 입국수속 하러 가는 길에 면세점들이 있고 출국객들과 함께 쇼핑하도록 되어 있다. 면세점들을 지나 입국장으로 가는 승객들 진에어라서 그런지 대부분이 한국인이다. 스타박스에서 좌회전하면 입국수속 하는 곳이다. 가는 길에 환전소도 있다. 입국장으로 나가도 있다. 공항 전체에서 좀 느리지만 프리와이파이 잘 잡힌다. 수속은 외국인라인과 말레이시아인 라인으로 나누어지는데 외국인줄이 훨씬 길다. 말레이시아는 입국카드 등 없고 한국인은 그냥 여권만 있으면 통과다. 단, 가끔 리턴티켓을 확인해서 없으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니까 말레이시아에서 출국하는 항공티켓 예약을 증명할 수 있는 티겟이나.. 2018.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