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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5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차이나타운 야시장과 센트럴마켓 즐기기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은 KL Sentral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Pasar Seni역 인근에 있어 시내 어느 곳에서든 가기가 어렵지 않다. 또한 부킷빈탕 쪽으로 시내를 순환하는 분홍색 라인 무료 관광 버스의 종점이기도 하다. 교통이 좋고 물가가 비교적 저렴해서 배낭여행객들의 숙소가 밀집된 지역이기도 하다. 나도 이곳 차이나타운의 끝에 자리한 '밍글호스텔쿠알라룸푸르'에 묵었으므로 매일 지나다니게 된다. 이곳 차이나타운은 해가 지면 온갖 잡화들의 총집합처가 된다. 여느 동남아 국가들처럼 가격은 흥정하기 나름. 일단 부르는 값에서 50%정도에서 흥정한다. 또한 차이나타운의 밤거리는 온갖 동남아 길거리 음식들의 총집합처이기도 하다. 차이나타운 한가운데 위치한 이 가게의 과일이 신선하고 맛이 있어서 매일 사먹.. 2018. 9. 22.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바투동굴 너무나 쉽게 다녀오기 쿠알라룸푸르 근거리 여행지 중 바투동굴이 유명하단다. 바투 동굴을 가려면 일단 쿠알라룸푸르 교통의 중심 KL Sentral 역으로 가야 한다. KL Sentral 역에는 여러 노선들이 거치는 곳이므로 바투동굴행은 위 그림의 KTM Komuter선을 찾아야 한다. 바투동굴 가는 방향은 맥도날드 건너편으로 입장해야 한다. 입구에 매표소가 있고 Batu Caves라고 외치면 토큰을 준다. 입구에 보면 이 플렛폼에서는 두개의 노선이 지나가는데 둘다 4번 플렛폼이다. 2.3링깃을 주고 구매한 토큰 토큰은 들어가는 입구의 저곳에 터치하고 반드시 잘 보관한다. 플렛폼에도 스크린이 있고 열차 도착 정보가 안내된다. 바투동굴행은 두번째 도착하는 열차이고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승강장에서 셀카 찍고 놀기ㅋ 드디어 열차가 .. 2018. 9. 22.
쿠알라룸푸르의 빈티지스타일 게스트하우스-Mingle Hostel Kuala Lumpur 밍글호스텔은 LRT Pasar Seni역을 나와 중국인거리의 끝부분에 위치해 있다. 처음 밍글호스텔에 도착하면 너무나 낡은 건물의 외관에 놀라게 된다. mingle이라는 조그만 상호가 하나 붙어있을 뿐 영락없는 폐건물이다. 가까이 가 보면 1층은 카페가 운영 중이다. 카페 옆에 카드키를 터치해야 출입되는 쪽문이 있고 처음에는 벨을 누르면 인터폰으로 확인하고 열어준다. 게스트하우스는 역시 빈티지스러운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도미토리 복도 역시 빈티지스럽다. 복도 끝의 액자와 소화기 반대편 복도 끝에는 루프탑으로 가는 계단 루프탑에서 보는 거리 풍경 저 안쪽이 조식을 서빙하는 곳이고 저녁에는 루프탑 바가 운영된다. 아침은 토스트와 카레밥, 계란카레?, 커피 등이 제공되는데 저 카레의 매콤한 맛은 정말 일품이.. 2018. 9. 22.
쿠알라룸푸르의 교통수단 쿠알라룸푸르에는 다양한 전철이 잘 건설되어 있다. 전철 노선도만 잘 살펴도 도시의 웬만한 곳은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KL Sentral역의 경우 여러 노선의 전철이 만나는 곳이므로 전철노선도를 통해 가고자 하는 노선의 승차장으로 가야한다. 전철은 잔돈이 없을 경우 매표소에서 표를 살 수도 있고 대부분의 경우 자동발매기를 이용한다. 자동발매기의 상단에서 언어를 English로 바꿀 수 있다. 가고자 하는 노선을 선택하고 역명을 선택하면 요금이 표시된다. 아래쪽에는 지폐투입구 위쪽에는 동전 투입구가 있으니 역명 선택 후 금액을 넣으면 토근과 거스름돈이 함께 나온다. 토근의 색깔과 행선지는 무관 저 곳에 토근을 터치하고 통과.. 토근은 잘 보관. 여성전용칸이 있고 앞쪽을 보고 앉을 수 있는 편안한 좌석이 여.. 2018. 9. 22.
쿠알라룸푸르 klia2 공항 새벽 3시 풍경 쿠알라룸푸르 공항은 Klia1과 Klia2가 있다. 터미널1이라고도 부르는 Klia1은 인천공항과 같은 국제공항이고 터미널2인 Klia2는 김포공항과 같은 국내선 공항인데 국제선도 겸하고 있다. 대부분 Air Asia 비행기가 독점하여 사용하는 공항이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밤 11시 5분발 에어아시아 비행기가 한시간 연착까지 해서 쿠알라룸푸르 터미널2에 2시30에 도착했다. 시내로 가는 KLIS Express열차는 4시5분이 첫차인데 다른 동남아의 공항처럼 아무것도 없이 깜깜한 공항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웬걸 공항은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출국장 쪽에서 쪽잠을 자는 사람들 유심칩 가게들도 열려있고, KFC도 영업중.. 환전도 가능하다능~~^^ 마트에도 사람들이 득시글 ㅋ 삼각김밥도 여러 종류가 ㅎ.. 2018.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