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의 교통수단

쿠알라룸푸르에는 다양한 전철이 잘 건설되어 있다.

전철 노선도만 잘 살펴도 도시의 웬만한 곳은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KL Sentral역의 경우 여러 노선의 전철이 만나는 곳이므로 전철노선도를 통해 가고자 하는 노선의 승차장으로 가야한다.

전철은 잔돈이 없을 경우 매표소에서 표를 살 수도 있고

대부분의 경우 자동발매기를 이용한다.
자동발매기의 상단에서 언어를 English로 바꿀 수 있다.

가고자 하는 노선을 선택하고 역명을 선택하면 요금이 표시된다.

아래쪽에는 지폐투입구

위쪽에는 동전 투입구가 있으니 역명 선택 후 금액을 넣으면 토근과 거스름돈이 함께 나온다.

토근의 색깔과 행선지는 무관

저 곳에 토근을 터치하고 통과..
토근은 잘 보관.

여성전용칸이 있고 앞쪽을 보고 앉을 수 있는 편안한 좌석이 여성칸에만 있다.

승강장에는 열차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

열차 내부는 한국이랑 유사하다.

도착하면 토근을 투입구에 넣고 나온다.

쿠알람푸르크의 또다른 유용한 교통수단은 쿠알라룸푸르 무료셔틀버스 GOKL City Bus.
4개 노선이 있고 쿠알라룸푸르크 시내를 촘촘하게 운행 중이다.
배낭여행객의 게스트하우스가 많은 차이나타운쪽 LRT Pasar Seni 역에서 출발하는 노선과,
공항에서 열차나 공항버스를 타면 도착하게 되는 KL Senntral이 출발점인 노선,
쌍둥이빌딩 KLCC 출발 노선 등
4개의 노선이 쉴새없이 도심 전체를 운행한다.
모든 노선이 한 쪽 방향으로만 운행하므로 돌아오려면 종점에서 내려서 출발 대기 중인
버스로 갈아타야한다.

위와 같은 노선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GOKL버스가 보이면 그냥 타면 된다.

쿠알라룸푸르트에서는 구글지도와 전철노선도, 무료버스노선도만 가지면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무료버스를 잘 이용하면 교통비 0원의 여행이 가능한  곳이 쿠알라룸푸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