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수비아사바몰에 이어 오늘은 이마고 쇼핑몰에 왔다.
이마고 쇼핑몰 정문. 이마고는 정문과 후문이 있다. 보통 우버나 그랩을 타고 오면 이곳에 내려준다.
정문 앞의 광장
아직 크리스마스가 열흘이나 남았는데 가는 곳마다 트리 장식이고 캐롤도 흘러나온다.
여기가 이슬람국가 맞는지???
수비아사바에 비하면 훨씬 깨끗하고 화려하다. 코타키나발루 1위 쇼핑몰이니까~~
수비아사바에는 곳곳에 소지품을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없다.
그만큼 보안요원이 잘 배치되어 있고 안전하다.
주차장에서 들어오는 입구의 식당 안내판에 한글도 있다. 그만큼 한국인이 많이 온다.
안내 스크린에도 역시 한국어 있다. 대단한 대한민국이다.ㅋ
지하층 끝에 환전소가 있다. 물론 한국돈도 가능하다.
50,000원권이 유리하며 환율은 그럭저럭하다고..
환전소 앞에는 ATM기계도 있다.
유리부스에 한명씩 들어가도록 되어있다.
역시 안전을 위한 조치이리라.
음식천국 코타키나발루답게 음식코너가 참 많다. 특히 지하층은 대부분 음식이다.
음식 구경하고 다니다 가방이 없길래 돌아보니 덩그렇게 혼자서 놀고 있다.
다이소도 있고..어제 수비아사바에서는 보지 못했다.
아이들은 요런 장난감같은 기차를 타고 다니기도 하고
입구 트리 주변에서 배를 타고 놀기도 한다.
의료 매장도 규모가 크다.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싼 정도~ㅠ
1층과 2층 끝에 휴대폰 충전공간이 있다.
콘센트가 다르므로 여행용 멀티탭 필수.
이곳 다이소에서도 구입 가능.
다이소보다는 MR D.I.Y.가 더 크고 저렴하다.
푸드코트는 2층에 있다.
나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듯.
나는 푸드코트 중간쯤에 있는 저 가게에서 메뉴그림 아랫쪽 가운데 것 Basung이란 것을 먹었다.
한국의 피래미조림같은 맛인데 진짜 쵝오!!!
양념이 매콤하니 딱 한국인의 맛이다.
결론적으로 수비아사바몰보다는 이마고몰이 훨씬 좋다.
위치도 야시장과도 가깝고 일몰포인트와도 가까우니 동선을 잘 짜며는 유용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겠다.
반응형
'배낭여행 > 말레이시아배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알라룸푸르의 교통수단 (0) | 2018.09.22 |
---|---|
쿠알라룸푸르 klia2 공항 새벽 3시 풍경 (0) | 2018.09.22 |
코타키나발루 주립공원padang merdeka 광장에 차려진 공연장과 야시장 (0) | 2018.09.22 |
12월의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해변 일몰보기 실패 (0) | 2018.09.22 |
코타키나발루 쇼핑몰 수비아 사바 구경하고 푸드코트에서 점심먹기 (3) | 2018.09.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