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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말레이시아배낭

쿠알라룸푸르 klia2 공항 새벽 3시 풍경

by 황소 걸음 201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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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공항은 Klia1과 Klia2가 있다. 터미널1이라고도 부르는 Klia1은 인천공항과 같은 국제공항이고 터미널2인 Klia2는 김포공항과 같은 국내선 공항인데 국제선도 겸하고 있다.
대부분 Air Asia 비행기가 독점하여 사용하는 공항이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밤 11시 5분발 에어아시아 비행기가 한시간 연착까지 해서 쿠알라룸푸르 터미널2에 2시30에 도착했다.
시내로 가는 KLIS Express열차는 4시5분이 첫차인데 다른 동남아의 공항처럼 아무것도 없이 깜깜한 공항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웬걸 공항은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출국장 쪽에서 쪽잠을 자는 사람들

유심칩 가게들도 열려있고,

KFC도 영업중..

환전도 가능하다능~~^^

마트에도 사람들이 득시글 ㅋ

삼각김밥도 여러 종류가 ㅎ

조용한 자리는 어김없이 노숙하는 여행객..

에어아시아는 낮 비행기와 밤 비행기의 가격이 많이 차이가 있고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새벽시간대 비행기는 많이 저렴하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배낭여행자는 새벽 시간에 에어아시아타고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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