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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자유여행5

[캄보디아/은배] 시하누크빌 오트레스비치에서 꼬꽁으로 이동-프라이빗택시 (은퇴하고 배낭여행)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12일차 (2019년 12월 20일) 인천>(뱅기)방콕>(뱅기)프놈펜>(버스)캄폿>(미니밴)시하누크빌>(택시)꼬꽁> 낯선 곳에 여행을 다니다 보면 돌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시하누크빌에서 캄보디아 태국 국경 도시 꼬꽁을 가야하는데 하루 전에 예약을 하려했더니 버스 티켓이 매진이란다. 시하누크빌에서 꼬꽁으로 가는 방법은 비락분탐Virak Buntham이라는 회사가 하루에 한번 오전 8시15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유일하다. 사실 정확하게는 꼬꽁이라기보다는 크롱 케 마라 푸민이란 국경도시로 가는 것이며 바다 쪽으로 한참 더 들어가는 꼬꽁섬과 구별하여 꼬꽁시티라고 하기도 한다. 비락분탐 버스는 세렌디피티비치 쪽의 비락분탐 오피스에서 출발하며 오트레스비치까지의 호텔 픽업.. 2020. 1. 25.
[캄보디아/은배] 시하누크빌 오트레스비치의 좋은 숙소 - 속 사바이 리조트Sok Sabay Resort (은퇴하고 배낭여행)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11일차 (2019년 12월 19일) 인천>(뱅기)방콕>(뱅기)프놈펜>(버스)캄폿>(미니밴)시하누크빌> 공사로 망가진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해변을 벗어나 피신한 오트레스 비치OtresBeach 해변 마을의 2번째 숙소 속 사바이 리조트Sok Sabay Resort로 옮겨왔다. 2박을 묵었던 Om Home과는 불과 400m의 거리. 어차피 바다는 공사판이라 나갈 엄두를 못 내므로 숙소라도 옮겨보고자 했다. 그런데 이 숙소는 너무 맘에 든다. 진심 오뜨레스 비치 최고의 숙소다. 아고다에서 결재했는데 1박에 25,000원 정도의 금액. 저렴저렴하지만 가성비는 최고다. 전형적인 방갈로 형태의 숙소인데 규모가 대단하고 잘 가꾸어진 조경 속에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 2020. 1. 25.
[캄보디아/은배] 시하누크빌의 편안한 숙소 Om Home (은퇴하고 배낭여행)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9일차 (2019년 12월 17일) 인천>(뱅기)방콕>(뱅기)프놈펜>(버스)캄폿>(미니밴)시하누크빌> 프놈펜 시아누크빌의 망가진 해변에 낙담했으나 숙소인 Om Home의 아늑함에 다소 위안을 갖는다. 늘 담배를 물고 있는 마논Manon이라는 프랑스 여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방은 크고 테라스가 이쁘며 나름 잘 관리된 정원이 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가랬으니 해변은 포기하고 충분한 휴식이나 취하자. 방콕에서부터 프놈펜, 깜폿, 캡, 시하누크빌까지 열심히 달려왔으니. 원래 더블베드 방갈로룸을 예약했는데 남자 두명이 쓰기에 불편할거라며 큰 방으로 업그레이드해 주었다. 모기장이 있는 더블베드에 엑스트라 베드까지 있는 방이다. 친절한 마담 마논..ㅋ 방의 두면에 출입문이 있고.. 2020. 1. 24.
[캄보디아/은배] 시하누크빌은 온통 공사 중, 여행 금지 (은퇴하고 배낭여행)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9일차 (2019년 12월 17일) 인천>(뱅기)방콕>(뱅기)프놈펜>(버스)캄폿>(미니밴)시하누크빌> 오마이갓!!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인 시하누크빌에 도착하고 실망, 절망, 낙담!!! 시하누크빌 오트레스 마을의 화이트비치를 향해 걸어가는 길부터 심상치가 않다. 온통 공사장, 쓰레기, 먼지.... 해변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모습. 대부분이 중국인들이 건설하고 있는 카지노 건물이란다. 인터넷에서 보던 그림같은 해변은 사라지고 온통 중국 자본에 의한 카지노와 호텔, 도로 등등 대공사가 시하누크빌 전체 해변을 따라 이어진다. 메인비치인 세렌디피티를 피해 더 한적하다는 오트레스비치의 화이트비치 쪽으로 숙소를 정해 왔는데 시하누크빌은 어느 비치를 가든 전체 해변이 공사판이다.. 2020. 1. 24.
[캄보디아/은배]캄폿에서 미니밴 타고 시하누크빌로 이동, 대실망 (은퇴하고 배낭여행)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8일차(2019년 12월 16일) 인천>(뱅기)방콕>(뱅기)프놈펜>(버스)캄폿>(미니밴)시하누크빌> #시하누크빌 가지 마세요. #시하누크빌은 거대한 공사장 오늘은 깜폿에서 나중에 대실망하게 된 시하누크빌로 이동. 내 스타일대로라면 버스터미널에 가서 로컬 버스를 타야하지만 게스트하우스에서 판매하는 여행자용 밴이 6달러로 비싸지 않아 티케팅. 숙소에서 예약한 시하누크빌행 미니밴 티켓. 1인 6달러면 저렴하다. 툭툭이가 숙소에 와서 픽업하여 일정 장소에 모여 밴을 탄다. 동남아는 게스트하우스에 와서 픽업해서 목적지의 게스트하우스까지 드랍해 주는 시스템이 초행길인 배낭여행객에게는 참으로 편리하다. 하지만 시하누크빌의 이번 밴은 픽업까지만 하고 시하누크빌에서는 메인비치인.. 202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