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낭여행/캄보디아배낭

[캄보디아/은배] 시하누크빌은 온통 공사 중, 여행 금지

by 황소 걸음 2020. 1. 24.
반응형

 

(은퇴하고 배낭여행)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9일차 (2019년 12월 17일)

인천>(뱅기)방콕>(뱅기)프놈펜>(버스)캄폿>(미니밴)시하누크빌>

오마이갓!!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인 시하누크빌에 도착하고 실망, 절망, 낙담!!!

 

시하누크빌 오트레스 마을의 화이트비치를 향해 걸어가는 길부터 심상치가 않다.

온통 공사장, 쓰레기, 먼지....

 

해변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모습.

대부분이 중국인들이 건설하고 있는 카지노 건물이란다.

 

인터넷에서 보던 그림같은 해변은 사라지고 온통 중국 자본에 의한 카지노와 호텔, 도로 등등 대공사가 시하누크빌 전체 해변을 따라 이어진다.

메인비치인 세렌디피티를 피해 더 한적하다는 오트레스비치의 화이트비치 쪽으로 숙소를 정해 왔는데 시하누크빌은 어느 비치를 가든 전체 해변이 공사판이다.

쓰레기와 먼지투성이의 공사장을 뒤에 두고 해변이 이어진다고 보면 된다.

 

해변은 황량하고 수영은 커녕 바다물에 발 담그는 사람조차 하나 없다.

 

그래도 해변에 나가 사진 한 장이나마 찍어보지만 물도 깨끗하지 않다.

 

오징어랑 가재를 구워서 파는 현지인 잡상 아주머니들만이 해변을 지키고 있다.

 

공사장을 등지고 바다 한번 보고 해변 좌판에서 오징어랑 가재 하나씩 먹고 시하누크빌의 바다는 끝이다.

 

시하누크빌은 당분간 여행 금지입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여행 올만한 바닷가는 아닐 듯 합니다.

카지노와 유흥가로 뒤덮인 시하누크빌의 미래가 그려진다.

그것도 중국인들로 넘쳐나는.ㅠ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