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집1 신동집(申瞳集)의 생애와 문학세계 신동집(申瞳集, 1924- , 현당 玄堂 ) 시인. 대구 생. 호는 현당(玄堂). 1959년 서울대 정치학과 졸. 미주 인디애나 대학 수학. 영남대 교수 역임. 아시아 자유문학상 수상.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1948년 대학 재학 중 첫 시집 [대낮]으로 등단. 1954년 시집 [서정의 유형]으로 아시아 자유 문학상 수상. 1980년 한국현대시인상. 1981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1982년 대한민국예술원상, 1987년 대한민국옥관문화훈장 수상 인간의 존재 의식을 추구하는 작품을 통해 문체와 소재의 다양한 실험을 시도함으로써 시의 표현 기교를 증대시켜온 대표적 시인이다. 6·25전쟁의 극한 상황에서 살아 남은 자의 존재론적 갈등을 형상화한 초기 작품 《목숨》(1954)을 비롯해 《송신》(1973), 《오렌.. 2016.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