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천사 혜성가1 혜성가/융천사/향가 - 간결한 정리와 작품감상 혜성가(彗星歌) 출전 : 삼국유사 권5, 융천사 혜성가조 옛날 동해 물가 건달바가 놀던 성을 바라보고 “왜군도 왔다!”고 봉화를 올린 변방이 있구나! 세 화랑의 산구경 오심을 듣고 달도 부지런히 등불을 켜는데 길 쓸 별을 바라보고 “혜성이여!” 사뢴 사람이 있구나! 아, 달은 저 아래로 떠나가 버렸더라 이 보아 무슨 혜성이 있을꼬. 혜성가는 신라 진평왕대에 혜성이 심대성을 침범하는 변괴를 일으키자 이를 퇴치하기 위해 융천사가 지어 부른 노래이다. 나쁜 징조를 보인다고 하는 혜성의 출현을 화랑의 갈 길을 쓸기 위한 별이라고 하여 상서러운 징조로 바꾸어 버림으로써 허황된 것에 빠져서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인간의 마음을 경계하고 있다. [작품 개관] * 형식 : 10구체 향가 * 연대 : 신라 진평왕 1.. 2016.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