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미상 유구곡1 유구곡/미상/고려가요-간결한 정리와 작품 감상 유구곡(維鳩曲) 비둘기는 비둘기는 울음을 울되 뻐꾸기야말로 나는 좋아라 뻐꾸기야말로 나는 좋아라 * 갈래 : 고려가요 * 형식 : 비연시 * 주제 : 비둘기와 뻐꾸기를 좋아함 * 출전 : 시용향악보 고려 가요의 하나로 작자·연대 미상. 일명 라고도 한다. 예종은 를 지어서 궁중에 있는 교방기생(敎坊妓生)들에게 부르게 하였는데, 예종이 지은 그 가 에 실려 있는 일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이 노래가 지니고 있는 뜻은 "비두로기 새도 울기는 하지마는 버구새 울음소리야말로 나에게는 참으로 좋더라"라는 것이다. 간관(諫官)이라고 임금의 잘못을 말하는 벼슬아치가 있는데, 임금이 화를 내지 않고 곧바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고치게 만드는 이를 일등간관이라고 불렀다. 그 일등간관을 '봉황새의 울음소리'라고 말한다... 2016.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