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안끼엠 게스트하우스 추천-올드쿼트뷰하노이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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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석양(ksunset) - 배낭여행중

 

하노이 호안끼엠의 올드쿼트 지역 핫한 호스텔 소개.

 

밤에 찍은 입구 모습이다. 위치는 호안끼엠 맥주거리 2분 거리에 있어 먹거리, 야시장, 마사지, 클럽 등 모든 곳이 가볍게 걸어서 가능하다.

 

 

가장 저렴한 12인실 믹스돔이다. 하지만 12인실이 가장 쾌적한 시설이라는.....

 

 

오전 11시경 들어왔는데 깨끗하다. 이 시간쯤 매일 청소하고 시트 갈고 큰 수건 제공 등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남녀가 같이 사용하는데 대부분 서양 애들이라 이런 문화에 익숙한 듯 어색함이 없다.

 

 

침대 발치에 개인용 사물대와 스탠드, 콘센트 구비.

 

 

 

 

침대 아래 트렁크가 들어가도 남는 큰 사물함이 있고 침대 옆에 또 작은 사물함이 있다.

 

 

룸 입구의 실발장. 룸 내에서는 맨발로 다닌다.

 

룸 바로 건너편에 여러 칸의 샤워실이 있어 기다림 없이 씼을 수 있어 좋았다.

 

 

세면대도 깨끗깨끗하며, 향기 나는 물비누 비치.

 

 

 

화장실 등 매우 깨끗하고 더운 물 잘 나오고 샴푸 등 기본 비품들 구비되어 있다. 역시 남녀가 같이 쓴다. 각층마다 있어 대부분 혼자 쓰는 경우가 많고 가끔 옆칸에 여자가 들어와 샤워를 하기도 한다. 암튼 엄청 깨끗하다.

 

 

1층의 리셉션 프론트는 24시간 대기.. 엄청 친절하고 모든 대화는 영어로....

 

 

 

로비의 리셉션과 공용공간이다. 리셉션에서 환전, 투어 신청,식사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환전율도 비교적 착했다.

 

 

 

 

이 집의 해피타임 이벤트. 6시부터 7시까지 생맥주 무한무료. 이 시간이면 다들 로비에 나와 축제타임이 된다.

 

 

아침 메뉴. 15개 중에서 선택하면 가져다 준다. 숙박비에 포함.

 

 

 

아침으로 선택한 쌀국수.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찍음.ㅎ

 

 

간단한 과일과 과자, 커피는 셀프로 조식 시간에 한해 마음껏 가져다 먹음.

 

 

조식 시간의 셀프서비스 디저트.

젊은 서양 사람들이랑 3일간 지내며 무척 즐거웠던 곳이다. 호안끼엠을 마음껏 다니다 피곤하면 들어와 쉬기도 하고 투어도 신청해서 가고 모든 것이 해결되어 좋았다.
그리고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 엄청 착하다. 조식 포함 1박에 7,500원 정도. 나는 아고다에서 한달 전에 예약했다. 너무 만족했던 올드쿼트뷰하노이 호스텔 다음에 꼭 다시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