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배낭여행/은배] 하롱베이 깟바섬에서 오토바이 타고 놀기

향후 모든 여행 관련 정보는 유튜브 <찬란한석양(ksunset)> 채널로 방문하여 함께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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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석양(ksunset) - 배낭여행중

 

 

베트남 하롱베이의 깟바섬.

낮의 깟바섬은 다들 투어를 떠나고 너무나 조용하다.

오토바이를 빌려 차도 사람도 없는 빈섬을 마음껏 쏘다닌다.

여기는 구글맵도 필요없다. 산으로 바다로 마음대로 다녀도 결국 섬 안이다.

아름답다. 자유롭다. 그래서 신난다.

그림같은 섬의 경치들과 드문드문 만나는 바닷가의 숙소들..

마음껏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는다.

마음껏 셀카도 찍는다.

 

 

 

하롱베이 깟바섬의 숙소와 식당들이 몰려있는 메인시티에서 오토바이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코스는 두 갈래가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닷가 해변도로를 따라 가는 길.

 

 

다른 하나는 산길을 따라 깟바국립공원을 통과해 가는 길이 있다.

중간에 해변도로 쪽으로 나오는 길도 있다.

어느 길로 가든 너무나 아름답다. 모든 길을 다 가보는 것이 좋겠다.

 

 

 

 

갓바섬의 도로는 늘 한적하다. 

 

 

 

 가끔 지나다니는 여행사 미니밴이 있을 뿐. 오토바이 타고 놀기에 전혀 위험하지가 않다.

더구나 교통 경찰은 아예 없다.~~^^;

 

 

 

 큰 도로를 벗어나면 한적한 도로가 나온다.

어디를 가든 도로는 잘 포장되어 있다.

 

 

갓바섬은 바다도 아름답지만 산세도 일품이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길을 마음껏 누빈다. ㅎㅎ

 

 

다시 해변 도로로 나온다. 군데군데 이름모를 해변들이 있다.

 

 

 해변의 끝에서 끝까지 이어지는 도로. 아직 섬 전체를 일주하는 해변 도로는 없는 모양이다.

섬을 가로질러 산길로 끝까지 가거나 해변을 따라 가는 두 가지 코스가 있다.

 

 

 

한적한 해변가의 게스트하우스.

캠핑을 할 수도 있는 곳이다.

 

 

 

 

 

 

 아무리 안전한 길이라도 휴식은 필수. ^^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다 위험한 것은 차가 아니라 소나 염소들이다.

도로를 그냥 무단횡단하거나 아예 점령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현지인 아이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려 노는 해변..

 

 

 

 

 

 

 

 오토바이 셀카놀이 ㅋㅋ

 

 

 

 

선착장 쪽 이면도로 가면서 촬영한 동영상. 오토바이 달리면서 촬영한 거라 많이 흔들림.

 

 

 

 

해변도로 달리면서 찍은 동영상..

 

 

 

 

하롱베이 갓바섬의 하루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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