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 문학세계1 김동리(金東里)의 생애와 문학세계 김동리(金東里 1913-1990) 경북 경주(慶州) 출생. 본명 시종(始鍾). 경주제일교회 부설학교를 거쳐 대구 계성중학에서 2년간 수학한 뒤, 1929년 서울 경신중학(儆新中學) 4년에 중퇴하여 문학수련에 전념하였다. 박목월(朴木月)·김달진(金達鎭)·서정주(徐廷柱) 등과 교유하였다. 1934년 시 "백로(白鷺)"가 신춘문예에 입선함으로써 등단하였다. 이후 몇 편의 시를 발표하다가 소설로 전향하면서 1935년 신춘문예에 "화랑의 후예", 1936년 신춘문예에 소설 "산화(山火)"가 당선되면서 소설가로서의 위치를 다졌다. 1947년 청년문학가협회장, 1951년 동협회부회장, 1954년 예술원 회원, 1955년 서라벌예술대학 교수, 1969년 문협(文協) 이사장, 1972년 중앙대학 예술대학장 등을 역임하였.. 2016.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