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왕 신화1 동명왕 신화/건국신화 - 간결한 정리와 작품해설 출전 : 삼국유사(三國遺事)권1,기이(紀異), 고구려 고구려는 곧 졸본 부여다. 혹 지금의 화주(和州)니 성주(成州)니 하는 것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 졸본주는 요동의 경계에 있다. 국사 고려 본기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시조 동명왕의 성은 고씨(高氏)요 이름은 주몽(朱蒙)이다. 이보다 앞서, 북부여 왕 해부루가 동부여로 피해 가고, 부루가 죽자 금와가 왕위를 이었다. 그 때 한 여자를 태백산 남쪽 우발수(優渤水)에서 만나 물으니, "나는 하백(河伯)의 딸로 이름은 유화(柳花)다. 동생들과 놀러 나왔다가 하느님의 아들인 해모수를 만나 웅신산(熊神山) 밑 압록가에서 같이 살았는데, 그는 가서 돌아오지 않는다. 부모가 중매 없이 남을 따라 간 것을 책망하며 여기에 귀양 보냈다."고 .. 2016.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