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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 볼거리3

미얀마 만달레이 우베인 다리에서 일몰을 기다리다 만달레이의 대표적 볼거리인 우베인 다리에 왔다. 일몰이 절정은 아니지만 이만큼이라도 보기가 쉽지 않단다. 일몰..그래 이젠 아름답고 고즈녁한 일몰이 필요하다. 우베인 다리는.. 1800년대 중반 984개의 티크 나무 기둥 만들었는데 1.2km의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라고 한다. 다리의 유래는 보도파야 왕때 수도를 잉와에서 아마라푸라로 천도하며 궁전 건설에 잉와 궁전의 티크 목재를 그대로 사용했다고 한다. 당시 불심이 깊었던 아마라푸라 시장인 우베인(U Bein)은 스님들이 마하간디용 수도원과 타웅터만 호수 건너로 쉽게 건너가기 위해 궁전 건설에 사용하고 남은 티크 목재를 이용해 높이 3m, 폭 2m의 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리는 시장의 이름을 따서 우베인 다리 ^^;; 2017. 12. 12.
만달레이힐 정상의 금빛 패턴으로 화려한 파고다 만들레이 언덕 정상의 '수타웅삐예 파고다(Su Taung Pyae Pagoda)' 만달레이힐에는 두개의 파고다가 나란히 붙어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것이 수타웅삐예이다. 외국인 여행객은 1천짯의 입장료를 내라고 적혀있지만 적극적으로 받지는 않는다. 한번 지불하면 모든 시설은 그냥 통과할 수 있다. 자주 고장난다는 에스컬레이트가 다행히 이날은 정상작동 중이다. 사원은 온통 금색과 은색의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다. 평생 가장 많은 패턴을 보았고 처음으로 패턴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음을 알게 해 준 '수타웅삐예 파고다(Su Taung Pyae Pagoda)' 2017. 12. 10.
만달레이에서 오토바이 타고 만달레이힐 오르기 미얀마 만들레이는 사람들이 순해서인지 오토바이 타기가 더 수월하다. 아침에 한 대 렌트해서 만들레이힐이란 언덕을 향한다. 만달레이 시내를 감싸고 흐르는 해자를 지난다. 만달레이힐로 오르는 산길. 길이 제법 가파르지만 차가 잘 다니지 않아 위험하지는 않다. 아침 산공기는 청량하고 풍경은 멋이 있다. 정상에 오르며 바라보는 만달레이 시내의 모습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정상에 있는 사찰을 오르며.. 2017.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