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낭여행/미얀마배낭

미얀마 만달레이 우베인 다리에서 일몰을 기다리다

by 황소 걸음 2017. 12. 12.
반응형
만달레이의 대표적 볼거리인 우베인 다리에 왔다.
일몰이 절정은 아니지만 이만큼이라도 보기가 쉽지 않단다.
일몰..그래 이젠 아름답고 고즈녁한 일몰이 필요하다.

우베인 다리는..
1800년대 중반 984개의 티크 나무 기둥 만들었는데 1.2km의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라고 한다.
다리의 유래는 보도파야 왕때 수도를 잉와에서 아마라푸라로 천도하며 궁전 건설에 잉와 궁전의 티크 목재를 그대로 사용했다고 한다.
당시 불심이 깊었던 아마라푸라 시장인 우베인(U Bein)은 스님들이 마하간디용 수도원과 타웅터만 호수 건너로 쉽게 건너가기 위해
궁전 건설에 사용하고 남은 티크 목재를 이용해 높이 3m, 폭 2m의 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리는 시장의 이름을 따서 우베인 다리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