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오터스비치숙소1 [캄보디아/은배] 시하누크빌의 편안한 숙소 Om Home (은퇴하고 배낭여행)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9일차 (2019년 12월 17일) 인천>(뱅기)방콕>(뱅기)프놈펜>(버스)캄폿>(미니밴)시하누크빌> 프놈펜 시아누크빌의 망가진 해변에 낙담했으나 숙소인 Om Home의 아늑함에 다소 위안을 갖는다. 늘 담배를 물고 있는 마논Manon이라는 프랑스 여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방은 크고 테라스가 이쁘며 나름 잘 관리된 정원이 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가랬으니 해변은 포기하고 충분한 휴식이나 취하자. 방콕에서부터 프놈펜, 깜폿, 캡, 시하누크빌까지 열심히 달려왔으니. 원래 더블베드 방갈로룸을 예약했는데 남자 두명이 쓰기에 불편할거라며 큰 방으로 업그레이드해 주었다. 모기장이 있는 더블베드에 엑스트라 베드까지 있는 방이다. 친절한 마담 마논..ㅋ 방의 두면에 출입문이 있고.. 2020.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