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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 볼거리2

[은배-말레이시아 배낭] 페낭 조지타운에서 101번 버스 타고 바투페링기 해변 가기 은퇴하고 4번째 배낭여행 현재 여정은 페낭섬 조지타운은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으므로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오늘은 바다를 보러 바투페링기 해변으로 가려고 구글 지도를 검색하니 101번 버스가 조지타운에서 바투페링기를 거쳐 페낭국립공원까지 운행한단다. 숙소가 있는 조지타운의 끝에서 바투페링기까지는 약 1시간 거리. 버스 정류장도 구글이 다 알려주니 가까운 곳에 가서 타면 된다. 버스는 깨끗하며 조지타운 쪽에서 타면 앉아서 갈 수 있다. 가격은 2.7링깃 780원 정도. 페낭의 버스는 안내원이 없고 버스를 탈 때 목적지를 이야기하면 기사가 금액이 적힌 표를 주고, 그 금액만큼을 요금수거통에 직접 넣는 시스템이다. 주의할 것은 버스 기사는 일절 돈을 만지지 않으므로 거스름돈도 주지 않으니.. 2018. 9. 22.
[은배-말레이시아 배낭] 페낭 조지타운 돌아다니며 벽화 찍기 은퇴하고 4번째 배낭여행 현재 여정은 말레이시아 페낭섬의 조지타운은 1876년 이래 영국의 식민지여서 유럽식 건물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많이 낡았다. 그 건물의 벽면을 언제부터인지 벽화로 채우기 시작했단다. 벽화 지도란 게 있어서 유명한 벽화들을 찾아다니는데 나는 그냥 돌아다니다 보이는 대로 찍어보았다. 벽화는 큰 거리에는 없고 도시의 구석구석 골목길에들 숨어 있다. 벽화 지도에는 없는 조그만 소품 벽화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적으로 지정되었다는데 밤이 되면 온통 야시장으로 변한다. 페낭을 여행하는 배낭여행객들은 대부분 조지타운에 숙박을 하게 되므로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벽화들을 만나게 된다. 굳이 좌표를 말한다면 구글맵에서 Street Art라고 치면 나오는 골목부.. 2018.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