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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택시들은 바가지로 유명하다지만 여행객이 요금만 검색해서 알고가면 순순히 승복하고 참 순수하다. 기차역까지 타고 오는데 코리언이라니까 김정흥 김정흥 하길래 내가 모르는 김정흥이란 연예인이 있나하고 김정흥 굿이라고 맞장구쳐 줬는데 김정은이었나보다. 사우스코리아라 했더니 미안해하며 이번엔 반기문 반기문 하고 소리친다.
여행은 그림책에도 다 나오는 묵은 유적이나 산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리라.
또다른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방콕 후알람퐁기차역에서 치앙마이행 야간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카오산로드에서 후알람퐁 기차역까지는 140밧 정도가 적당하다.
후알람퐁역 내부는 규모가 제법 크며 2층에는 태국 현지 브랜드의 커피숍이 있고, 1층에는 가방보관소도 있다.
화장실은 유료 2밧이며, 화장실 건너편에는 역시 유료의 샤워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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