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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라오스배낭

[은배-라오스배낭] 루앙푸라방의 단골 게스트하우스 사사라오SASA LAO

by 황소 걸음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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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4번째 배낭여행 현재 여정은..
<코타키나발루-쿠알라룸푸르-랑카위-페낭-핫야이-방콕-치앙라이-치앙콩-빡뱅-루앙푸라방- >

루앙푸라방에 오면 최소한 2박은 하고 가는 단골 게스트하우스 사사라오.
라오스 전통 방식의 가옥 구조로 된 남칸강변의 아름다운 숙소이다.

여러 식물들로 정원이 잘 꾸며져 있고 여기 저기 흔들의자, 그네 등의 휴식 공간들이 있다.

루앙푸라방을 흔히들 멍때리기 좋은 곳이라고 말하는데 이곳 사사라오는 강을 바라보며 멍때리기 말고는 할 일이 없는 그런 곳이다.

강변 데크에는 휴식을 위한 여러 배려들이 갖추어져 있다.

강을 보며 멍때리는 중..

어듬이 내리면 사사라오의 밤도 예쁘다.

데크 한 쪽에 마련된 마사지 공간.
강 위에서 마사지를 받고 머드목욕도 가능하다.

화장실과 샤워실도 자연친화적이다.

사사라오의 음식들..

쌀국수도 정갈하고 맛나다.

사사라오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함께 운영된다는 점이다.
먹고 쉬고 자고 모든 것이 한꺼번에 해결된다.
여행자거리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20분 정도.
아시장까지는 30분.
강변의 풍경이 무료할 때면 운동 삼아 나가기에 딱 좋다.

그리고 더 멋있는 장점은 저렴한 숙박비와 저렴한 레스토랑 식사비.
숙박비는 1박에 5달러 정도.
이번에도 여행자거리에서 숙소를 구하러 다니다가 현재 성수기라 번잡하고 평소보다 비싸기도 하여 일단 2박만 하고 옮기려고 했는데 내리 5박을 연장하여 맘껏 멍때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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