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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긴 Once in bangkok with me gesthous 를 아고다에서 예약했다. 9점이 넘는 평점과 긍정적 후기를 보고 호기심에 예약한 곳.
한인게하인 ddm에서 3일을 묵고 옮긴 곳이다.
그런데 이곳은 찾아가기가 쉽지가 않다. 모든 장소를 구글맵에 의존하는데 구글맵에는 이름이 비슷한 Once in bangkok gesthouse와 Once in bangkok with me gesthouse가 둘다 나온다.
나는 분명 두번째 것을 치고 따라갔는데 도착했지만 없다. 조금더 걸어가니 Once in bangkok이 나온다.
하지만 그곳 마담이 친절하게 커피도 먹어라고 하고 잠시 쉬었다 전화하더니 직접 오토바이 뒤에 태워서 데려다줘서 무사히 왔다.
오토바이로 3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다.
바로 이곳이다.
현관 입구의 휴게공간
리셉션 공간은 넓지는 않지만 깨끗하다.
항상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는 계단과 복도
내가 묵었던 3층의 도미토리룸 입구
욕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욕실도 깨끗하고 룸도 심하게 깨끗하다. 깨끗함으로 승부를 보려는 듯.
조식은 별도로 없고 커피와 씨리얼, 다과 만 준비되어 있고 언제든 먹을 수 있다.
아예 음식을 판매하지 않으므로 음식 냄새도 나지 않는다.
도미토리룸이 250바트이니 가격도 착하다. 마담 영어 잘 하고 투어상품 등도 취급하지 않고 오로지 깨끗하게 관리하는데만 열심이다.
장점이자 단점은 한국인이나 동양인은 잘 오지 않는 집이다. 2박 하면서 주로 러시아 여자 여행객들과 서양인들외에는 보지 못했다.
깨끗하고 저렴한 게하에서 숙박 중심으로 묵기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집이다.
이제 카오산로드에서 찾아가는 방법을 자세히 포스팅한다.
카오산로드에는 양쪽으로 맥도날드가 하나씩 있다. 어느 쪽이든 맥도날드를 왼쪽에 두고 걸으면 끝에 버거킹 나온다.
버거킹 앞에 가서 왼쪽으로 걸어가면 정면에 로터리 나온다.
위 사진의 오른쪽은 제법 큰 사원이다.
사원을 따라가다보면 왼편에 이런 관공서 나온다.
다시 우회전해서 사원벽을 따라간다.
심심하면 사원을 통과해서 구경하면서 가도 된다.
사원을 끼고 돌다보면 건너편에 이런 건물 나오고 안내판 서 있다.
바로 옆에 왼쪽으로 골목으로 들어간다.
다리 나온다. 강이 나름 이쁘다.
다리 건너 10m 거리에 미용실 나오면 오른 쪽으로 골목 들어가면 된다.
바로 이곳에 도착한다.
구글맵 키고 와도 어차피 위의 다리 건너서 엉뚱하게 더 가니까 구글맵 따라오다가 다리건너 미용실 골목으로 들어오면 되겠다.
카오산의 알려지지않은 좋은 게하인데 나처럼 헤매는 사람이 없도록 포스팅해 둔다.
카오산로드에서 도보 10분 거리 강변 주택가의 조용하고 깔끔한 게스트하우스이다.
가격은 한화로 일박에 7,000원 정도로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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