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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베트남배낭

사파의 전망 좋은 게스트하우스 Go sapa hostel

by 황소 걸음 2017.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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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모든 여행 관련 정보는 유튜브 <찬란한석양(ksunset)> 채널로 방문하여 함께 하기 바랍니다.

https://youtube.com/@ksunset

 

찬란한석양(ksunset) - 배낭여행중

은퇴하고 해외여행 다니며 일상들을 올리는 여행 Vlog입니다. 여행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여행지에 대한 작은 정보들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로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여행과 일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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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의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한 Go sapa hostel.. 사파를 내려다보는 멋진 전망을 가졌다. 젊은 시절엔 바쁜 일정에 호텔로만 다녔는데 이젠 도미토리 중심으로 다닌다. 함께 어울리는 문화 공간이 있고 함께 즐기는 레스토랑이 있고 서로 나누는 세상의 정보들이 있어 좋다. 어제는 충남대에서 1년간 교환 학생으로 있었다는 캐나다 학생을 만나 즐겁게 한국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파광장에서 고 사파 호스텔까지는 거리는 멀지않지만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하기에 게으른 배낭객들이 꺼리는 숙소이다.
하지만 고생해서 찾아가면 멋진 전망과 좋은 시설,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한다.

언덕 위의 조그만 빨간 입구와는 달리 안은 1층과 2층으로 제법 넓다. 입구와 늘 친절한 프론트는 2층에 있다.

2층에서 본 1층의 휴게공간

2층의 주방 앞 테이블. 이곳에서 식사나 음료를 주문한다.

1층의 발코니. 사파는 지금 비가 내린다.

2층의 식당겸 휴게실

1층의 컴퓨터와 여행서적들

식당 메뉴판. 가격이 착하고 음식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

6인실 도미토리룸의 내 공간, 누우면 창밖으로 사파의 절경이 펼쳐진다. 이 풍경때문에 1박을 더하여 총 3박을 묵었다.

점심으로 먹은 볶음밥, 경치가 더 맛나다.

안개낀 아침의 사파

그림같은 뷰를 보며 바케트빵&치즈, 오믈렛, 블랙커피까지 포함된 조식이 40,000동 한화로 2.000원이면 너무 하다. 새벽부터 일어나 아침을 만들어주는 직원들의 정성이 미안하기까지 하다.

언덕 위의 오렌지색 게스트하우스 Go sapa hostel은 너무나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물론 나는 숙소 바로 앞에서 오토바이를 랜트해서 다녔으므로 언덕은 문제가 안되었다.
저런 그림같은 숙소와 가성비 좋은 식사의 게하가 1박에 5달러란 것도 행복이다.
오토바이 랜트는 상태에 따라 하루 5달러에서 10달러 사이였다.

 

향후 모든 여행 관련 정보는 유튜브 <찬란한석양(ksunset)> 채널로 방문하여 함께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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