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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석양(ksunset) - 배낭여행중
은퇴하고 해외여행 다니며 일상들을 올리는 여행 Vlog입니다. 여행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여행지에 대한 작은 정보들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로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여행과 일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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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산간 마을 라오까이에서 1시간을 더 들어온 사파, 가장 가까운 트래킹코스인 깟깟마을을 찾았다.
사파 광장에서 깟깟마을 입구까지는 도보 20분 정도의 거리이니 다들 걸어서 온다. 나는 오토바이 렌트 시간이 남아서 입구까지 타고 왔다. 입구에서부터는 수없이 많은 돌계단을 걸어내려 가야한다. 하지만 계단옆의 민속품 가게들과 정겨운 다랭이논들을 구경하며 걷는 길이라 별로 힘들지는 않다.
원래 사진에 인색한 편인데 이곳에서만은 폭풍 인증샷 충동을 참을 수 없었다.
깟깟마을 초입에서 오토바이를 세우고 물 한 병을 샀다.
깟깟마을로 내려가는 계단길
돼지, 소들이 길가에 다 나와있다.
계단길 양편으로 여러 민속품과 수공예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
사파 어디에서나 쉽게 만나는 다랭이논들
언덕 위의 큰 통인데 농산물을 보관하는 용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배경으로 사진들을 많이 찍음.
길에서 만나는 천진난만한 깟깟마을 아이들
계단을 다 내려오면 시원한 깟깟마을의 폭포가 마음을 식혀준다.
대나무로 만든 다리와 풍차 모양의 농기계들
입구의 자그마한 공연장에서는 민속춤을 구경할 수 있다. 무료공연..
옷감을 짜고 있는 원주민 여성
강가의 가게에 앉아 잠깐 휴식하며..
깟깟마을을 둘러보고는 다랭이논쪽으로 올라가는 트래킹 코스가 있고, 돌계단길을 다시 올라갈 수도 있다. 더운 날씨에 체력이 바닥난 사람들을 위해 약간의 돈을 받고 마을길을 통해 입구까지 오토바이로 태워다주는 서비스도 있었다.
풍광이 아름답고 때묻지 않은 아이들과 원주민이 사는 곳 깟깟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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