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가성비 최고의 게스트하우스-메르시호스텔

향후 모든 여행 관련 정보는 유튜브 <찬란한석양(ksunset)> 채널로 방문하여 함께 하기 바랍니다.

https://youtube.com/@ksunset

찬란한석양(ksunset) - 배낭여행중

 

 

여러 곳을 옮겨 다니다보니 게스트하우스 순례를 하는 듯 하다. 오늘은 치앙라이 Mercy hostel이란 곳을 왔다. 위치는 여행자 거리에서 조금 한적한 골목으로 들어가지만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이고 오히려 조용해서 더 좋다.

밤에 도착한 입구 로비 모습. 게하치고는 규모가 상당히 크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다.

리셉션 영어 유창하고 24시간 대기하고 있으며 정답고 친절하다.

유리 부스 안은 공동 주방인데 항상 그릇들과 조리도구들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곳은 조식 제공이 없는 대신 커피와 비스켓이 제공되며 주로 야시장에서 간단한 것들을 사다가 조리해서 먹는다.

룸 앞에 휴게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고 좋다.

룸들 가운데 작은 풀장..주로 주변 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한다. 우월한 유전자의 비키니 틈에 누워있으면 좀 민망하기는 함..ㅎ

주로 러시아 젊은이들이 많이 오는 듯하다. 내 방 문앞에서 저러고 있음.

나는 건너편에서 이러고 있음..ㅋㅋ
이 많은 손님 중에 한국인은 오직 나뿐이다.

리셉션에서는 오토바이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 준다. 내일 놀러가려고 미리 한 대 예약해 두었음.

각자 취향 나름이겠지만 은퇴 후 동남아 배낭여행 중 만난 최고의 게스트하우스였다.
1박에 250밧. 7500원의 착한 가격에 묵었다.

 

향후 모든 여행 관련 정보는 유튜브 <찬란한석양(ksunset)> 채널로 방문하여 함께 하기 바랍니다.

https://youtube.com/@ksunset

찬란한석양(ksunset) - 배낭여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