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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사원을 좀처럼 가지않지만 유일하게 가보고 싶었던 곳이 치앙라이의 백색사원이다.
숙소인 님만해민에서 백색사원까지는 176km 차로 2시간 40분 거리이다.
나중에 치앙라이를 갈 줄 알았으면 치앙라이에서 훨씬 가까운데 처음에는 치앙라이를 갈 계획이 없었으므로 무리를 해서 갔던 곳이다.
하지만 치앙마이는 오토바이 도로가 너무 잘 되어 있으니 여유있게 출발하면 갈만한 거리이다.
중간에 고속도로같은 도로를 달리기도 하는데 태국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오토바이도 같이 다닌다.
가는 도중에 찍은 사진들은 다 어디로 날러가고 사원의 모습만 남았다.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지옥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너무나 정교하고 섬세한 조각들이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개인인 예술가가 어머니의 극락왕생과 태국국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현재도 계속 건축 중이란다.
흰 눈을 보며 마음의 정화됨을 얻듯 눈이 오지않는 태국에서 이 사원은 그런 정화의 상징이 아닐까 싶다.
살아오며 저질렀던 적지않은 허물들이 저 눈부신 백색의 신전에서 씼김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오래도록 순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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