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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시내에서 10km 정도에 위치한 Pong Phra Bat Hot spring 이란 온천. 태국인들의 가족 나들이 공원에 위치한 온천이며 주변에 큰 호수도 있고 경치가 좋지만 관광객들은 거의 찾지 않는 곳이다.
관광지답게 여러 조형물들과 노점들이 늘어서 있지만 사람들은 너무 없다.
아이들은 온천 밖 족욕장에서 논다.
야외 온천탕도 있고 무료로 이용한다. 태국은 나름 곳곳에 서민들을 위한 정부의 배려가 많이 느껴진다.
온천탕 입구.
이곳에서 요금을 내고 온천물에 삶을 날계란도 사서 입장.
자그마한 개인 욕탕이 여러 칸이 있는데 1인 50밧 2인 80밧 3인 100밧의 저렴한 가격이다.
혼자 50밧 1700원 정도의 비용으로 유황냄새 가득한 독탕에서 피로를 풀었다.
너무 더우면 선풍기 아래 앉아있다가 탕에 들어갔다를 반복..
탕 옆의 고무통에는 찬물이 채워져 있어 온냉욕이 가능하다.
온천물에 삶은 계란은 필수. 태국 사람들은 살짝 익힌 계란에 간장을 조금 부어서 먹는다.
너무나 현지인 스타일의 서민 온천이 재미있었다.
하지만 시내에서 교통편이 마땅하지 않으니 택시를 타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오면 주변의 호수까지 둘러볼 수 있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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