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식 1,000달러 누적배당금 달성을 기념하며..

미국 주식의 배당금 누적이 드디어 1,000달러를 돌파하였다.

2018년 8월 29일에 스타벅스 1주를 매수하며 시작한 이래 고배당성장주를 나름대로 엄선하여 정말 1주씩만 꾸준히 추구한 결과다.

2019년 9월 21일까지 총 388일이 걸렸다.

이제 월배당금이 평균 100달러를 넘어서고 있으니 총배당금 2,000달러에 도달하는 데는 훨씬 적은 기간이 소요되리라.

하긴 해외여행을 좀 적게 다니거나 게스트하우스로 돌며 절약 여행을 다닌다면 그래서 꾸준히 달러 입금까지 한다면 더 단축될 것이고..

일단 월 평균 배당이 10,000달러에 이르기를 목표로 삼고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적립해 나가리라.

원칙은 간단하다.

아마존 등 고성장주를 전혀 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주력은 전세계 1등의 해자를 갖춘 고배당 성장주에 집중한다.

일정 부분 현금 보유 또는 TLT 등 장기 채권에 분산하여 급격한 변동성에 대비한다.

매일매일 거래를 하지 않거나 한다면 한 종목에 대해 1주씩만 거래한다.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달러 입금은 하되 출금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리고 꿈꾼다.

풍족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봉사하며 여행하며 기부하며 아름답게 살겠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