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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최고의 교통수단은 짜오프라야강을 오르내리는 수상버스다. 선착장에 가면 온갖 보트들이 호객행위를 하는데 무조건 가고자 하는 행선지와 Orange Flag만 외치면 15밧 500원 정도의 오렌지색 깃발을 단 완행보트로 안내해 준다. 모든 선착장을 다 들러서 천천히 가니 이것저것 구경하고 좋다.
오늘은 사원을 안 좋아해서 가보지 않았던 왓아룬이란 왕궁 건너편 강변 사원을 방문했다.
카오산에서 가장 가까운 Phra Arthit로 이동.
오렌지색 깃발의 수상버스다.
왕궁은 선착장에서 사진과 반대의 왼쪽으로 가는 배를 타야한다.
카오산의 Phra Arthit선착장은 N13이고 왕궁은 N9인 Tha Chang, 왓포는 N8의 Tha Tien 선착장에서 내려야 한다.
왕궁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리니 선착장의 표지판을 확인하고 내려도 되고, 승무원이 Grand Palace라고 외치며 한국말로 왕궁 왕궁하고 외치기도 한다.
친구 부부를 가이드해서 왕궁 가는 중.
친구 부부는 왕궁 구경을 하러 가고 나는 500바트의 입장료도 아깝고 엄청난 중국인 무리 속으로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아 왕궁 담벼락이나 구경하며 뒷길로 걸어 왓 포로 이동.
뒷길이 훨씬 조용하고 운치 있다.
왓포 입구에 도착해서 수문장이랑 한컷.
왓포의 입장료는 100바트로 알고 왔는데 그새 올라서 200바트란다. 왓포도 패스ㅋㅋ
강쪽으로 조금 걸어서 Tha Tien선착장으로 오면 새벽사원인 왓아룬으로 건너가는 페리 선착장이 있다.
배는 자주 있으며 건너편 왓아룬이 보인다.
사람들이 와글와글 다 타면 떠난다.
요금은 편도 4바트를 입구에서 내고 탄다.
나는 배에서 내는 줄 알고 그냥 탑승ㅎㅎ
왓아룬에서도 입구의 수문장부터 한컷.
왕궁과 마찬가지로 헐벗은 차림 금지.
부처 문양이 들어간 옷도 금지.
왓아룬의 입장료는 50바트, 착한 가격.
웅장하진 않지만 돌에다 너무나 타일랜타일랜스럽게 하늘하늘 새겨진 문양과 패튼이 너무나 아름답다.
다시 수상버스 타고 카오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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