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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숙소를 고르는 요령은 이렇다.
첫째, 메인 관광지와 약간 거리를 두고 있다.
더운 나라지만 1km이내라면 걸을만 하다. 더구나 그 길이 경치 좋은 길이거나 샵들이 즐비한 볼거리 많은 길이면 1km이내 떨어진 숙소는 오히려 한적하고 좋다.
아오낭굿윌 호텔은 아오낭메인비치에서 딱 1km정도 떨어진 곳인데 길가에 여러 레스토랑과 카페, 호텔, 여행사들이 즐비하니 구경하며 해변에 다닐만 하다.
또한 해변에서 타운 쪽으로 쉴새없이 성태우가 다니므로 필요하면 손들고 타면 된다.
내릴 때 10바트...
둘째, 큰길에서 살짝 뒷골목으로 들어간 호텔이 가성비가 좋다. 불과 몇 m차이지만 가격이 싸고 또 조용하다.
굿윌호텔은 큰길가에 있다.
셋째, 다리에 힘만 있다면 엘리베이트가 없는 호텔이 저렴하다.
굿윌호텔은 엘베가 없다.
넷째, 리셉션이 영어가 서툴수록 가격은 저렴하다.
굿윌호텔은 젊은 태국 남자가 리셉션을 지키고 있는데 어느 정도 영어가 통하며 매우매우 친절하다.
단, 야간에 지키는 종업원은 영서가 서툴다.
모든 방은 산 전망이 좋고 발코니가 있다.
냉장고 있다.
화장대 있다.
방은 넓고 깨끗하다.
욕조도 있고 깨끗하다.
발코니의 전망. 2층인데 올라갈수록 전망은 좋다.
나가면 해변보다 훨씬 저렴한 식당들이 수두록하다.
바로 앞에 유명한 Pop-in Hostel이고 옆으로 조금만 가면 자그마한 야시장도 열린다.
1층 리셉션에서 돗자리 빌려주니까 해변으로 고고~~^^
아고다에서 19달러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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