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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배낭여행) 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18일차 (2019년 12월 26일)
인천>(뱅기)방콕>(뱅기)프놈펜>(버스)캄폿>(미니밴)시하누크빌>(택시)꼬꽁>(툭툭,도보)핫렉>(미니밴)뜨랏>(페리)꼬창>(페리,버스)파타야>(뱅기)치앙마이>(버스)치앙라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에메랄드 사원(프라깨우 사원)을 뒤로 하고 청색사원으로 향했다.
청색사원은 에메랄드 사원에서 4km 이내의 거리이다. 두 사원이 모두 치앙라이 북쪽에 위치하니 두 사원을 묶어서 가면 좋다.
아니면 하루 코스를 잡아서 에메랄드 사원, 청색사원, 더 북쪽의 뽕프라밧온천과 블랙하우스까지를 묶어서 가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오토바이를 탈 수 있다면 치앙라이에서는 오토바이 투어가 최고이고, 아니면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툭툭을 대절하거나 여행사에 문의해서 프라이빗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치앙라이 시내 황금시계탑에서 청색사원까지는 3.2km 8분 거리이다.
치앙라이의 청색사원은 엄숙한 사원의 분위기는 전혀 없고 그냥 관광객이 북적이는 조금 상업적인 냄새가 나는 관광지이다.
입장료를 받지 않는 점과 규모가 조금 더 작다는 점이 화이트템플과의 차이점이다.
사원 한 켠에 여러 기념품 가게들이 함께 있고, 따로 주차장이 없는지 관광객들의 차들로 뒤엉켜 많이 혼잡하다.
푸른 하늘과 어울려 온통 파랑의 천지에서 파랑에 물들 것 같은 곳이다.
거대한 온통 청색의 사원 건물들과 청색의 여러 조형물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에는 좋은 곳이다.
하지만 경건한 사찰의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
한 곳만 봐야 한다면 시내에서 훨씬 가까운 에메랄드 사원을 충분히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청색 사원이라서 화장실도 청색이다. ㅋ
번잡한 사원을 벗어나서 바로 앞의 카페에 와서 자리를 잡았다.
Bike Coffee라는 집인데 관광지치고는 가격이 착하다.
테이블마다 나뭇잎 하나씩을 담아놓았는데도 분위기가 살아난다.
이런 인테리어 센서 참 좋다.^^
다시 기운을 차려 다음 행선지인 뽕프라밧 온천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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