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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투자3

미국 배당주식 1,000달러 누적배당금 달성을 기념하며.. 미국 주식의 배당금 누적이 드디어 1,000달러를 돌파하였다. 2018년 8월 29일에 스타벅스 1주를 매수하며 시작한 이래 고배당성장주를 나름대로 엄선하여 정말 1주씩만 꾸준히 추구한 결과다. 2019년 9월 21일까지 총 388일이 걸렸다. 이제 월배당금이 평균 100달러를 넘어서고 있으니 총배당금 2,000달러에 도달하는 데는 훨씬 적은 기간이 소요되리라. 하긴 해외여행을 좀 적게 다니거나 게스트하우스로 돌며 절약 여행을 다닌다면 그래서 꾸준히 달러 입금까지 한다면 더 단축될 것이고.. 일단 월 평균 배당이 10,000달러에 이르기를 목표로 삼고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적립해 나가리라. 원칙은 간단하다. 아마존 등 고성장주를 전혀 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주력은 전세계 1등의 해자를 갖춘 고.. 2018. 9. 23.
미국 배당주 맥도날드와 함께 하는 배낭여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교통 중심 KL Sentral역의 맥도날드 매장이다. 아침 시간인데도 이미 매장 안은 만원이다. 베트남에서도 방콕에서도 라오스, 미안마까지 맥도날드는 빠른 속도로 번져가고 있고 늘 보면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스타벅스와 함께 맥도날드는 이미 불멸의 기업이 되었다. 맥도날드는 단순한 햄버거집이라기보다는 항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다. '맥도날드에서 만나!' '맥도날드에서 우회전해서 오면 돼!' 동남아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라틴 등 아직도 맥도날드가 부족한 땅들은 지구상에 너무나 많다. 어떻게 하면 맥도날드가 망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맥도날드의 영업이 위축될 수 있을지 아무리 연구해도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 한 투자가의 표현을 빌면 맥도날드는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의.. 2017. 12. 19.
무슨 돈이 많아 늘 여행만 다니냐고? 난 현재 스타벅스의 아주아주 소액이지만 명색이 주주이다. 그리고 나는 맥도날드의 역시 소액 주주이며, 인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펩시, 알리바바 등의 주주이며, 미국 에너지 회사 듀크의 주주이며, 미 1위 통신사 버라이즌과 2위 통신사 AT&T의 주주이며, 미국의 헬스케어 관련 여러 회사의 주주이며, 미국 상업건물, 의료서비스 건물, 공공기관 건물 등을 관리하는 다양한 리츠 회사들의 주주이며, 그리고 그리고 중국의 대표적 은행인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의 주주이며, 정주우통버스라는 전기차 관련 성장성이 높은 버스 회사의 주주이며, 중국의 전력회사, 통신회사, LED회사 등의 주주이다. 무슨 돈이 있어 외국으로 놀러만 다니냐고? 나는 씬나게 놀러다니지만 지금도 내가 투자한 미국과 중국 .. 2017.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