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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태국배낭

[은배-태국 배낭] 카오산로드에서 A4버스 타고 돈므앙 공항가기

by 황소 걸음 201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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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해외여행 다니며 일상들을 올리는 여행 Vlog입니다. 여행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여행지에 대한 작은 정보들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로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여행과 일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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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에서 돈므앙 공항 가는 버스편이 리모버스라는 것이 있으나 요금이 150밧이라 2명 이상일 경우 택시와 별 차이가 없고 배차 간격도 1시간이라 불편했었는데 얼마전에 A4버스라는 것이 생겼다.
좌석은 리모 버스가 한국의 공항버스 수준이라면 A4버스는 시내버스보다 조금 나은 일반 버스다.
하지만 요금이 50밧으로 저렴하고 배차 간격도 30분이니 무척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오산에서 A4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은 몇군데가 되지만 이 버스가 카오산에서 손님을 태우면 나머지 정류장에는 정차하지 않고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카오산 정류장에서 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단, 저녁 시간에는 카오산 정류장조차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버스가 오면 길가로 나와 마구 손을 흔들어야 한다.

카오산 버스 정류장은 카오산에서 누구나 아는 파랭이 건물 스타벅스를 찾으면 된다.
스타벅스 옆이 버거킹 건물인데 버스는 여기에 정차하여 공항에서 타고온 여행객을 내려주고 공항으로 가는 손님을 태운다.

건너편은 페리 타러가는 골목이고 이 도로는 일방 통행이므로 버거킹 앞 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된다.

카오산 정류장 표지이며 A4버스가 적혀 있다.

카오산로드 반대편 람부트리쪽이 숙소라면 람부트리 입구 로터리에서 바라다보이는 사원 앞 정류장에서 탈 수도 있다.

사원 앞 정류장이다.

버스 정류장 앞의 사원 안내문

A4버스가 안 적혀 있지만 여기서 선다.
하지만 내릴 손님이 없으면 그냥 지나가므로 마구 손을 흔들어야 함

리모 버스도 여기에서 탈 수 있다.

버스가 그냥 지나치면 길을 건너가면 로터리를 돌아서 버스가 다시 온다.
하지만 결국 카오산 정류장으로 들러서 공항을 간다.

버스 내부 모습. 공항으로 가는 외국인들과 현지인들이 함께 타고 간다.

공항에서 내리는 곳은 국제선 T1은 6번 게이트 앞에

국내선 T2는 12번 게이트 앞에 세우는데 별 의미는 없다.
국제선과 국내선이 한 건물로 이어져 있는 조그마한 공항이다.

새로 생긴 노선이니만큼 여기저기에 A4 버스 안내가 붙어있다.

기존의 리모 버스도 동일한 곳에서 정차하며 노선도 동일하다.
1인 여행자의 경우 둘 중 빨리 오는 걸 타면 좋겠고 2인의 경우 호텔 앞까지 가기를 원하면 택시를 조금 걸을 각오를 하면 A4버스를, 3인 이상이면 택시를 타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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