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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태국배낭

[태국 배낭여행/은배] 치앙라이 맛집 삼겹살 숯불구이 로컬식당

by 황소 걸음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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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석양(ksunset) - 배낭여행중

은퇴하고 해외여행 다니며 일상들을 올리는 여행 Vlog입니다. 여행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여행지에 대한 작은 정보들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로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여행과 일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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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배낭여행) 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19일차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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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에서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 등 숯불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위의 지도의 Maoyang Yakiniku & Bar라는 곳이다.

치앙라이에도 저 곳에서 가까운 곳에 서울식당이라는 한식 식당이 있지만 일단 가격이 매우 비싸고 단체 손님 중심이라 개인 손님에게는 서비스가 엉망이며, 현지인들을 고용해서 음식을 만드는데 맛도 별로였다.

하지만 오늘은 긴 거리를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한 뒤라 갑자기 삼겹살이 먹고 싶어졌는데 우연히 발견한 현지인 스타일의 삼겹살 숯불구이 식당이다.

치앙마이의 재래시장에서 큰 불판에 삼겹살을 구워서 파는 것을 보고 아, 여기 현지인들도 삼겹살을 즐겨 먹는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치앙라이에는 이런 근사한 삼겹살 숯불구이집이 있다.

 

위치는 일단 저녁이면 늘상 나와 앉아서 시계탑을 조명을 감상하는 사거리에서 출발한다면 여행자 거리에서 시계탑을 정면으로 보고 오른쪽 도로로 걸어가다보면 발견할 수 있다.

저녁이면 매시간 정각에 화려하게 조명을 밝히는 황금 시계탑.

 

길가에서 먼저 보이는 집은 노란색의 맥주를 파는 Bar이다.

이 Bar의 바로 옆에 집이 숯불 바베큐집인데 아마도 같은 가게인 것 같다.

 

치앙라이의 거리 Bar도 대부분 맥주를 시키면 서빙하는 여성이 오가며 맥주잔이 조금이라도 비었다보이면 얼음과 맥주를 채워준다.

 

Bar에서 바라본 큰 도로 모습. 치앙라이에 오면 이 도로는 늘 다니게 된다.

 

맥주 한 잔을 놓고 무념무상에 빠진 일행 선생님.

 

맥주를 마시다 바로 옆에 숯불 바베큐가 있다는 걸 알고 그 다음날 바로 방문.

 

삼겹살과 목살이다. 정겨운 숯불 화로까지.

 

그기에다 무려 상추쌈이 무한 리필이다.

 

상추쌈 싸먹기 삼매경ㅋㅋ

삼겹살에 상추쌈에 한인식당 대비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모든 것이 굿이지만 하나 아쉬운 것은 쌈장이 없다는 것.

 

아쉬운 대로 태국어로 '픽'이라고 하는 빨간 고추를 달라고 해서 제공되는 소스랑 같이 먹으니 그런대로 괜찮았다.

정말 쌈장 튜브 하나만 있었어도 끝장을 봤을 바베큐 집이었다.

물론 메뉴는 새우 등 해산물도 있었지만 우리는 오로지 목표한 대로 삼겹살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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