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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태국배낭

[태국 배낭여행/은배] 치앙마이 가볼만한 곳 왓우몽(Wat Umong) 방문

by 황소 걸음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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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해외여행 다니며 일상들을 올리는 여행 Vlog입니다. 여행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여행지에 대한 작은 정보들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로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여행과 일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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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배낭여행) 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21일차 (2019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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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앙마이에서 도이수텝과 함께 가장 유명한 사원인 왓우몽으로 나들이를 하였다.

도이수텝은 몇 년 전 방문했을 때 아침 일찍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즐겁게 산길을 라이딩해서 갔었다.

오토바이로 도이수텝을 보고 더 달려서 몽족 마을까지 들러서 오는 멋진 일정을 보내었었다.

하지만 오늘은 일요일이고, 일행이 오토바이를 타기에는 이미 시간이 늦었으니 도이수텝을 가는 방법은 그랩을 이용하거나 치앙마이 대학 앞 성태우 정류장에 가서 여러 사람이 모여 타고 가는 합성 성태우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랩은 일요일 정체되는 비용을 계산하여 너무 비싼 금액을 요구하고 성태우를 합성으로 타고 가려니 오랜 시간 정체되는 긴 산길 도로를 매연을 마셔가며 가는 것이 도저히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함께 온 일행은 그래도 도이수텝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여 각자 행동하기로 하고 일단 치앙마이대학까지는 함께 그랩을 타고 갔다.

올드타운의 타페문에서 치앙마이 대학까지의 그랩 비용은 154바트.

그곳에서 각자 헤어지고 나는 왓우몽으로 향하였다.

실제 승려들이 수행하는 동굴 사원인 왓우몽은 치앙마이대학 정문에서 1.8km의 가까운 거리이다.

이곳에서 다시 툭툭이나 성태우를 합성해도 되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아깝고 해서 다시 그랩을 불러서 갔다.

치앙마이대 정문에서 왓우몽까지의 그랩 비용은 짧은 거리임에도 88바트였다.

 

왓우몽 올라가는 입구의 무슨 도서관&박물관인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도서관 앞의 연못과 조각상

 

왓우몽으로 오르는 계단.

 

왓우몽 입구.

저 위로 올라가면 입장료를 받는 곳이 있는데 외국인만 받는다.

나는 내국인과 똑같이 생겼으므로 달라고도 하지 않고 줄 생각도 없어 그냥 통과. ㅋ

 

입구의 조형물.

 

이런 통로를 통해 동굴 사원으로 입장한다.

 

휴일이라 그런지 참배객도 많고 나같은 여행자들도 많다.

 

경건하게 예를 갖추는 현지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동굴은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고 끝에는 불상들이 놓여 있다.

 

바깥보다 시원하니 그냥 앉아서 쉬기도 한다.

불공을 드리는 사람과 구경하는 사람이 섞여 있다.

 

다시 들어왔던 입구로 나옴.

 

왓우몽 뒷편의 석탑도 감상하고..

 

화살표를 따라 내려가면..

 

파괴된 불상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 나온다.

대부분 이웃나라 미얀마와의 전쟁 중에 파괴된 것들이다.

 

왠지 퇴락한 느낌과 함께 하지만 고즈늑한 분위기.

 

다시 주차장 쪽.

 


동굴 사원이라 이채롭고 주변의 경관이 무척 아름다운 곳, 왓우몽.

휴일날 도이수텝이 너무 번잡할 때에는 비교적 한적한 왓우몽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왓우몽을 관람한 후에는 휴식을 위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가까운 곳에 있는 NO.39 카페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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