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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태국배낭

[태국 배낭여행/은배] 방콕 돈무앙공항에서 아유타야까지 기차타고 가기

by 황소 걸음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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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배낭여행) 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22일차 (2019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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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치앙마이에서 새벽 비행기를 타고 방콕 돈무앙공항으로 넘어왔다.

돈무앙공항 입국장에서 육교를 통해 아마리 호텔(Amari DonMuang Airport Bangkok) 쪽으로만 넘어오면 인근에 잠깐 눈을 붙이고 쉴 수 있는 저렴한 숙소가 많이 있다.

돈무앙공항에서 육교를 넘어 아마리 호텔 쪽으로. 아마리 쪽에서 돈무앙공항 쪽으로 가는 방법은 저번 포스팅 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s://korstudy.tistory.com/355

 

[태국배낭여행/은배] 방콕 후알람퐁역에서 돈므앙공항까지 가는 가장 좋은 방법-기차 이용

태국의 모든 기차 노선의 종착역인 방콕 후알람퐁역에서 돈므앙국제공항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편하게는 택시를 타면 되지만 요금은 500밧 이상을 부르며 기사랑 흥정하는 것도 번거롭고 톨비 등을..

korstudy.tistory.com

 

이번에는 치앙마이에서 돈무앙공항으로 새벽 1시에 도착하였는데, 아마리 호텔에서 700m 정도 떨어진 페트라 포시텔 돈무앙(Petra Poshtel Donmuang)이란 곳에서 아침까지 자기로 했다.

페트라 포시텔은 1층에서 카페를 겸하는 곳인데 새벽까지 프론트에서 도착을 기다려도 주고, 26달러의 금액에 방도 깨끗하였고 무료 조식까지 제공하는 잠깐 쉬었다 가기에는 꽤 괜찮은 숙소였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돈무앙 기차역으로 가기 위해 아마리 호텔 앞으로 왔다.

돈무앙 공항 쪽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이 공항에서 숙박지가 많은 돈무앙 마을까지 비싸게 택시로 이동하는데 육교를 통해 이곳 아마리 호텔 쪽으로만 나오면 택시비가 굉장히 저렴해 진다.

이유는 공항까지의 도로가 일방통행이 많고 빙글빙글 돌아가기 때문이다. 가급적 이쪽으로 나와서 걸어서 가든 택시를 타든 하시길..

 

아마리 호텔 로비에서도 육교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트가 있지만 남의 호텔에 매번 민폐를 끼칠 수가 없어서 건너편의 보행자 계단을 이용한다.ㅋㅋ

 

아마리호텔로 보행자 육교는 이렇게 일방통행의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어진다.

 

육교를 통해 기차역으로 이동.

곧장 계속 가면 돈무앙 공항으로 이어진다.

 

표지판을 따라 계단을 내려오면 돈무앙 기차역이다.

 

건너편으로 아마리 호텔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무조건 아마리 호텔을 통해 기차역과 공항, 돈무앙마을이 이어진다고 보면 된다.

 

돈무앙 기차역은 따라 역사 건물이 없고 그냥 플랫폼 중간에 매표소가 있을 뿐이다.

 

돈무앙 기차역의 유일한 매점도 플랫폼 가운데에 있다.

 

기차표에는 열차넘버와 날짜, 출발시간과 도착시간, Class종류, 가격 등의 정보가 나와 있다.

좌석이 있는 표를 구하려면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거나 하루 이틀 전에 예매를 해야 한다.

나는 아침에 산책 삼아 나와서 아유타야행 기차표를 미리 샀는데도 3등칸이고, 가격은 11바트 400원 정도로 저렴하다.

3등칸은 좌석이 정해져 있지 않고 자리가 있으면 앉고 없으면 서서 가는 칸인데 아유타야까지는 1시간 거리이니까 입석도 별 문제는 없다.

 

기차역은 선로가 2개로 나누어져 있고 하나는 북쪽 치앙마이로 향하는 쪽이고, 하나는 남쪽 방콕역으로 향하는 쪽이다.

 

중간에 농카이, 치앙마이 쪽이라는 화살표가 있고, 열차 시간표가 나와 있다.

 

기차역 구경하며 열차를 기다린다.

 

 

열차가 도착하면 3이라고 적힌 열차 칸을 찾아서 타면된다.

 

기차 안은 위에 선풍기가 하나 돌아가고 입석 승객들로 혼잡하다. 출입구에도 3등석 표시가 적혀 있다.

 

배낭은 선반에 올리고 현지인들과 살 맞대고 아유타야 가기.

 

1시간만에 아유타야 도착.

 

돌아가는 시간표부터 찾아본다.

하지만 다시 돈므앙으로 돌아갈 때는 미니밴을 이용했다.

기차역에서 강 건너편의 여행자 거리 쪽으로 가려면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타면 된다.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와서 비싸게 툭툭을 타고 숙소까지 갔었다.

 

암튼 무사히 아유타야에 입성한 기념으로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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