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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에 아이스 라오비어를 너무 사랑한 탓에 배탈이 나서 이틀동안 투병하였다. 서너시간 동안 미니밴 타고 방비엥으로 갈 자신이 없어 루앙프라방행 국내선을 탔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이며, 공항 출구 앞에 택시 부스가 있어 시내까지 7달러 정찰제로 운영된다.
국제선 옆에 붙은 국내선 공항은 시골 터미널 모양이고 모든 것이 자그마하다.
대합실도 딱 한국의 시골 버스터미널 모양이다.
하지만 프로펠라 달린 경비행기로 알고 왔는데 운좋게도 무려 젯트 비행기다.
하지만 참 작은 비행기다. 공항 출국장에서부터 걸어서 비행기에 탑승한다.
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까지의 비행시간은 30분. 산 계곡을 따라 메콩강 위를 낮게 낮게 나른다.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은 더 아담사이즈, 캐리어밸트는 단 한 개이니 헷갈릴 이유는 없겠다.
저녁 7시인데도 공항의 가게들은 다 문 닫고 사람도 하나 없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이며, 공항 출구 앞에 택시 부스가 있어 시내까지 7달러 정찰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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