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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이 좋고 물가가 비교적 저렴해서 배낭여행객들의 숙소가 밀집된 지역이기도 하다.
나도 이곳 차이나타운의 끝에 자리한 '밍글호스텔쿠알라룸푸르'에 묵었으므로 매일 지나다니게 된다.
여느 동남아 국가들처럼 가격은 흥정하기 나름. 일단 부르는 값에서 50%정도에서 흥정한다.
현지인들은 재료에 따라 샤브샤브와 바베큐를 나누는데 나는 샤브샤브 국물 양념을 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All 바베큐로..
그중 조용하고 깔끔하다.
숙소인 밍글라호스텔 앞이라 저녁은 주로 이곳을 이용..
저녁에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저곳에 앉아서 맥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참 좋았던 곳이다.
하긴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라 그런지 술값이 비싸다.
전통 말레이 음식을 파는 식당은 술을 팔지 않는다.
식사와 함께 맥주 한잔을 하고 싶으면 먼저 확인해야 한다.
간단하게 안주 삼아 시키거나 Small로 여러가지를 맛볼 수도 있다.
다음은 차이나타운 센트럴마켓으로 가보자.
Pasar Seni역을 나오면 왼편이 센트럴마켓 오른편이 차이나타운이다.
부킷빈땅쪽의 잘란알로 야시장이 먹거리 위주인 반면 차이나타운 야시장은 훨씬 규모도 크고 다양하다.
좀 일찍 나서서 센트럴마켓을 구경하고 해가 지면 차이나타운 야시장을 둘러보는 코스가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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