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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캄보디아배낭

[캄보디아/은배] 캄보디아 국경마을 꼬꽁의 리버사이드 나이트 씨푸드마켓

by 황소 걸음 202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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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배낭여행)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12일차 (2019년 12월 20일)

인천>(뱅기)방콕>(뱅기)프놈펜>(버스)캄폿>(미니밴)시하누크빌>(택시)꼬꽁>

 

숙소 아펙스꼬꽁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 무렵 리버사이드로 나갔다. 

리버사이드에는 곱게 노을이 지고 있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이틀 후 건너가게 될 캄보디아-태국을 잇는 국경으로 가는 다리이다.

조금 걸어가다보니 반가운 강변 해산물 포장마차~
절약 모드 중이지만 참을 수 없다.

 

꼬꽁 강변의 황혼 속에 펼쳐지는 만찬이다. ~~♡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자리가 다들 비어있다.

 

해산물 시장은 나름 깨끗하고 메뉴는 다양하다.

 

베트남에서도 맛있게 먹은 적이 있는 호랑무늬 고동과 가리비구이로 메뉴 선택.

그런데 가급적이면 동남아에서 씨푸드를 먹을 때는 'No Sauce No Spicy Just Barbecue' 또는 'No Sauce No Spicy Just Boiled'로 시킬 것을 추천한다.

양념이 간혹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기 때문이다.

 

야간에만 열리는 씨푸드마켓의 위치는 대략 Koh Kong Port근처의 공터이다.

항상 열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가 머무는 동안은 매일 만날 수 있었다.

 

내일은 오토바이 렌트해서 맹그로브숲과 꼬꽁폭포를 방문할 예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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