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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태국배낭

[태국 배낭여행/은배] 아유타야의 가성비 숙소-타마린드게스트하우스(TAMARIND GUESTHOUSE)

by 황소 걸음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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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해외여행 다니며 일상들을 올리는 여행 Vlog입니다. 여행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여행지에 대한 작은 정보들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로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여행과 일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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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배낭여행) 태국-캄보디아 배낭여행 24일차 (2020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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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의 짜오프라야강 가까운 곳의 San Sook Place Guesthouse에 2박을 하고 아고다 평점이 좋은 타마린드 게스트하우스로 옮겨왔다.

타마린드 게하는 여행자거리와는 좀 거리가 있지만 우리의 목적지인 마하 탓 사원이 바로 앞에 있어 편리했다.

 

산숙 게스트하우스에서 2박 후 체크아웃 하고 나오는 모습이다.

이곳도 저렴하고 긴 발코니 복도도 있고 그런대로 괜찮은 숙소였다.

 

산숙 게하에서 무료 제공되는 조식이다.

토스트 3조각, 커피 1잔, 계란후라이 2알, 생수 1병, 그리고 작은 버터와 병째로 내어놓는 잼들.

오이는 그 전날 저녁에 마트에서 3바트 100원에 3개 사서 저녁에 먹고 남은 하나를 썰어달라고 해서 함께 먹었다.

보통 태국의 게하들이 조식에 토스트를 2조각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집은 3조각이다.

그래서 함께 묵었던 독일인 부부 등 숙박객들이 다들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좋아라 했었다.

 

산숙에서 이틀을 머물고 여행자 거리와도 가깝고 마하 탓 사원도 지척에 있는 타마린드 게스트하우스로 옮겨보았다.

숙박비는 산숙게하가 1박에 590바트, 타마린드가 21.46달러이니 비슷하다.

대신에 산숙게하는 조식 포함이다.

 

입구에서 바로보는 골목이다. 저 골목을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대로변이고 길을 건너면 마하 탓 사원이다.

 

프론트의 모습.

마담이 매우매우 친절하다.

 

프론트 입구에서부터 장식에 참 많은 신경을 썼다.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직도 장식되어 있다.

 

또한 이곳 타마란드게하의 장점은 발코니를 활용한 작은 휴게 공간들이 곳곳에 잘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1층에서도 2층에서도 다람쥐길 같은 좁은 통로를 통해 공용 휴식 공간이랑 이어진다.

내가 호텔보다 게하를 좋아하는 이유가 가격면도 있지만 호텔에는 없는 이런 공용 공간들이 정겹기 때문이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입구 모습.

 

건물은 계단 및 모든 곳이 목조로 되어 있다.

 

계단도 복도도 침실 바닥도 모두 목조로 되어 있어 다닐 때 삐걱대는 소리가 난다.

하지만 그 소리가 좋다.

 

방은 그냥 평범하고 그저 그렇다.

 

더블룸인데도 복층이다.

저 다락은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에어컨 잘 나오고 화장실 깨끗하고 와이파이 빵빵하다. 그러면 그냥 땡큐다.ㅋ

 

2층 복도에 마련된 무료 바이다.

룸에도 냉장고가 있고 이건 공용 냉장고인데 하루에 물 2병씩이 제공된다.

 

태국에서 조식이 제공되지 않는 게스트하우스일지라도 보통 커피와 더운물, 약간의 쿠키 종류는 제공된다.

그래서 최소한 굶어죽지는 않는다. ㅎㅎ

이 집도 마찬가지 올데이 프리커피이다.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한참을 걸어가다 휴대폰을 방에다 놓고 온걸 알고 찾으러 다시 갔었다.

프론트의 친절한 마담이 날 보더니 입구까지 나와서 방 번호를 적어 보관해 놓았던 휴대폰을 웃으면서 주고간다.

2만원 초반의 숙박비에 멋진 휴식 공간, 목조건물의 정취를 느끼며 프리커피까지 마실 수 있는 곳.

더구나 아유타야 최고의 명소인 마하 탓 사원의 바로 앞이라는 위치까지 굿이니.

아유타야의 가성비 좋은 멋진 숙소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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